*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체험
아이들과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에 갔습니다.
이곳에 가서 느낀 점은 우리나라 어린이박물관 문화도 정말 많이 발달했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 학습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한참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었습니다.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 : 2077 - 9000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은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바로 옆에 부속 건물에 있습니다.
저희는 1회차로 가서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2회차에는 사람이 정말 많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을 100배 더 재미있고,
알차게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어린이박물관을 이용하려는 가족들에게는 필수적인 정보인거 같습니다.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 내에
별도로 도시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것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상상으로 채우는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
말 그대로 아이들이 상상하던 것을 그대로 체험하고,
손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1회 이용시간이 1시간 30분 정도 되는데,
이 정도면 아이들도 지치지 않고,
이것저것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어린이도서관인데요.
최신 신간들도 많이 있어 좋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눈높이박물관이라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어린이박물관에서 느낀 점을 표현할 수 있는 곳도 있어 좋네요.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은 주로 현대보다는
고대나 중세, 근대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역사 이해에도 도움이 됩니다.
친구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자~! 이제부터 옛사람들의 생활을 체험하러 떠나볼까요...^^
어린이박물관에서 가장 처음에 만나볼 수 있는 움집입니다.
큰아들이 잠시 포즈를 취해봅니다.
김치~! 찰칵~!
청동기시대 움집을 그대로 재현했고,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시설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움집 내부로 들어오면 이런 내부시설들이 보입니다.
저희 큰아들이 체험 시설들을 보았으니,
그냥 지나칠리 없죠.
뚝딱뚝딱 움집을 만드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 상단에도 아이들을 위한
볼거리들이 풍성합니다.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정보판도 곳곳에 있습니다.
어린이박물관 한켠에는 유아공간도 있어,
이용자의 편의를 도와줍니다.
이곳에서는 알록달록한 우리옷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큰아들이 무거운 왕관을 쓰고,
근엄한 왕의 자세를 취해 봅니다.
이곳은 옛날 사람들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신나는 가마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자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곳은 고구려 집모양 토기를 본떠서 만든 집입니다.
내부 시설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청동기 제품을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그냥 지나칠리가 없죠...^^
백제금동대향로...
아름다운 백제문화의 정수죠.
이곳에서는 국악기의 소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인데요.
거문고, 피리, 대금 등 여러가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농사와 관련된 여러가지 도구와 사용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은 체험위주로 시설물들이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공간이 되는거 같습니다.
고구려 방식의 성쌓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이 그냥 갈리 없죠...
일단 만지고, 두드리고, 부수고...이곳만의 장점입니다.
역시 한강은 삼국시대의 중심적인 역사의 현장이죠.
아이들을 위한 여러가지 전시물이 정말 많고,
체험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은 아이들을 위한
눈높이 전시가 맘에 듭니다.
청동이나 돌로 만든 무기들도 볼 수 있구요...
철갑옷을 입은 맛도 보입니다.
역시 말도 아름답게 치장을 해야 더 멋있죠.
말 탄 무사들의 전투 퍼즐이 보입니다.
이제 퍼즐을 완성했으니, 기념으로 한장...찰칵~!
솟대도 보이구요...
여러 나라의 탈과 탈춤을 볼 수도 있습니다.
두더지네 공방으로 가서,
다양한 모양의 그릇을 만들어 봅니다.
이곳이 두더지네 도자기공방입니다.
관람 시간이 거의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다음 행사 준비를 위해 나가달라고 하네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할정도로 시간이 빨리 갑니다.
마지막으로,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을 떠나기전에 전자사진으로,
이곳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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