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동맛집] 시원하고 칼칼한 중국요리를 원하신다면, 전설의 짬뽕나라
집에 들어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증산동맛집입니다.
사실은 다른 중국집에 가려고 했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문을 닫아 다른 곳을 찾다가 눈에 띄어 들어갔습니다.
맛집을 목표로 해서 특정 맛집을 갈 때도 있지만,
아무생각없이 들어간 곳에서 내입맛에 맞는 맛집을 찾을 때가 있죠.
바로 오늘이 그런 날인거 같습니다.
증산동맛집 : 372-1233
바로 이곳이 오늘 소개할 증산동맛집입니다.
약간은 소박해 보여도...
최근에 먹어본 중국맛집 중 단연 으뜸인거 같습니다.
홍짬뽕...백짬뽕...탕수육...등등
초중고생 할인도 하는군요...1000원 할인입니다.
아무래도 학생들은 돈이 없을 텐데...
증산동맛집 사장님의 배려가 너무 감사합니다.
증산동맛집의 메뉴판인데요.
이 정도면 가격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이젠, 맛만 좋으면 되는거죠?
이곳이 오늘 증산동맛집에서 맛있게 음식을 먹을 명당자리입니다.
저희, 짜장면 두 그릇...
짬뽕 한 그릇...
만두 한접시 주세요~!
먼저, 단무지와 친구들 도착~!
이곳에서 직접 만두를 만든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든 만두를...
이렇게 준비된 솥에...
물이 팔팔 끓고 있네요.
여기에 만두를 올리면...
잠시후, 만두 완성...
맛있는 만두 완성~!
지금 막 만들어서 그런지
김이 모락모락 나는게...기대가 큽니다.
이렇게 생겼는데요...
바로바로 삶아 나와서 그런지, 정말 맛있습니다.
증산동에 이런 맛집이 생기다니...
따봉~!
금새 이렇게 변했습니다.
가훈 : 먹는건 절대 남기지 않는다.
그래도 먹다보면 가끔 남기기도 합니다.
사장님께 양해를 구해서,
증산동맛집의 짜장면 만드는 과정을 구경해 봅니다.
너무 빨라 카메라에 담을 수가 없네요.
익어가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맛있는 익어가고 있는 짜장면...기대가 큽니다.
이제 짜장을 넣고...
이렇게 저렇게 휘젖고...
역시 중국음식은 센불에 익혀야 맛있죠.
짜장을 넣고...다시 한번 더...
증산동맛집에서 맛있는 짜장면을 준비중이세요.
조심...조심...
잠시후, 맛있는 짜장면 도착~!
정말 맛있네요.
초등학생과 같이 왔다고,
사장님께서 짜장면은 3천원이라고 하십니다.
혼자만 먹어 죄송합니다...ㅠㅠ
드디어, 짬뽕도 도착~!
짬뽕도 정말 맛있네요.
면발도 좋고...국물도 칼칼한게 먹을만 합니다.
드디어, 우리집 훈남 작은 아들 출연~!
저를 닮아 건강합니다.
저와 같이 먹으면 늘 싸웁니다.
서로 많이 먹으려고...
참 복스럽게 먹죠.
이 모습을 보고 짜장면이 않생각난다면...
지금 다시 보니 정말 먹고 싶어 지네요.
잠시후, 이렇게 바꼈습니다.
짬뽕도 이렇게 바꼈습니다.
내용물도 알차게 많이 들어가 있네요.
원래 탕수육은 계획에 없었는데...
아이들이 더 먹자고 하네요.
먹는게 남는거다.~!
자는건 비기는거다.~!
탕수육도 정말 맛있네요.
자주 올거같은 예감이 듭니다.
맛집의 외관만 보고 판단할게 아닌건 같습니다.
계속 이런 느낌을 가지고 또 찾을 수 있기 바람니다.
금새 이렇게 바꼈습니다.
저희가 증산동맛집에 들어올 때만 해도,
사람이 없었는데, 점심시간이 되니 금세 만원이네요.
확실히 맛이 있으면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 마련이죠.
사람들의 입맛은 거짓말 하지 않잖아요~!
4식구 점심 외식으로...2만 5천원...
이 정도면 괜찮죠~!
간만에 중국 음식을 정말 맛있게,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증산동맛집의 네이밍이 정말 재밌죠?
"전설의 짬뽕나라"
증산동맛집의 전설이 되길 바람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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