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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견우가 먹어본 맛집

[마포맛집] 참치매니아라면 한번은 가볼만한 맛집, 강참치

by 어깨톡톡 2013. 1. 3.

[마포맛집] 참치매니아라면 한번은 가볼만한 맛집, 강참치

 

제가 정말 아끼는 동생이 간만에 저희 한의원에 놀러왔습니다.

 

 동생에게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일이 생겨 제가 밥을 사려고 했는데,

 

한사코  동생이 사겠다고 해서 마포맛집인 강참치에서 원없이 참치로 배를 채웠습니다.

 

조금 미안하긴 하지만,

 

동생에게 계속해서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저도 좋을거 같네요...^^

 

마포맛집 : 강참치(712 - 1500)

 

 

공덕역 8번출구에서 100m 남짓의 거리에 마포맛집인 강참치가 있습니다.

 

이곳엔 이전에도 온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사진을 찍을 분위기는 아니어서 포스팅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마포맛집의 다양한 메뉴 소개가 보이네요.

 

오늘 저희가 먹을 메뉴는 "참치"

 

 

마포맛집인 강참치에 들어서니, 실장님께서 반가이 맞아주십니다.

 

상당히 호남이시죠...

 

그래서 그런지, 참치도 맛있는 부위로 잘 주십니다.

 

 

마포맛집의 실내 사진을 몇장 담아봅니다.

 

 

오늘은 날이 너무 추워서 그런지,

 

정말 사람이 없네요...

 

영하 16도의 날씨를 경험해 볼거라고는 상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것도 서울에서는...더더욱 해본적이 없습니다.

 

저희 한의원에서 여기까지 200m 남짓인데,

 

걸어오는 동안 볼이 얼정도의 느낌이네요.

 

정말 춥네요.

 

 

깔끔한 분위기가 참치의 맛을 더할거 같네요.

 

 

마포맛집인 강참치의 메뉴판입니다.

 

 

참치가 나오기에 앞서, 기본 음식이 나오네요.

 

 

죽과 국이구요...

 

 

잠시후, 참치와 함께할 간장과 참기름입니다.

 

 

기본 음식들도 상당히 깔끔하면서 맛있습니다.

 

 

기본 음식들이 마포맛집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네요.

 

 

백김치도 고소하면서 먹을만 합니다.

 

 

참치가 가는데, 처음처럼이 빠질 수 없죠...^^

 

 

마포맛집의 참치스페셜이 도착했습니다.

 

혼자만 먹어 죄송합니다.

 

 

제가 참치 부위를 정확히 알아서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면서 해야 되는데...

 

참치 이름은 딱 하나만 압니다.

 

뒤에 보이는 황새치...

 

 

이 부위도 입에 들어가니 살살 녹네요.

 

 

상당히 신선하면서 맛있습니다.

 

 

역시 참치는 참기름장에 먹어야 제맛이죠.

 

 

이렇게 먹어도 맛있고,

 

저렇게 먹어도 고소한게 참치인거 같습니다.

 

 

저는 일반회는 잘 못먹지만,

 

참치는 조금 먹는 편인데요.

 

마포맛집의 참치는 퀄러티가 있는 편입니다.

 

 

이번에는 김에 싸서 먹어 봅니다.

 

역시, 맛있죠...

 

 

참치를 먹는 중에 과메기 친구들이 도착했네요.

 

이맘때 과메기 맛있는건 다들 아시죠?

 

 

이렇게 옆에서 과메기를 맛있게 싸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과메기가 맛있게 김옷으로 단장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황새치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오독오독 하면서 쫄깃한 그 맛이 저의 입맛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훈남 실장님께서 참치눈물을 서비스로 주시네요.

 

 

마포맛집의 참치 리필이 도착했습니다.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시죠.

 

먹어보면 더 맛있습니다.

 

참치의 느끼하면서도 고소한 그 맛...다들, 아시죠?

 

 

포스팅을 올리면서도,

 

어제 먹은 참치가 다시 그리워지네요.

 

 

너무 그립습니다.

 

 

아직도 입에서 마포맛집의 참치 냄새가 나는거 같네요.

 

 

이번에는 김과 쌈장을 겯들여 먹어 봅니다.

 

 

이 부위도 생각보다 고소하네요.

 

 

이번에는 이렇게 먹어 봅니다.

 

 

"참치+김+참기름+쌈장=필승 공식"이죠...

 

 

마포맛집의 2번째 리필이 도착합니다.

 

 

일단, 과메기 하나 더 먹구요.

 

 

제가 소고기보다 참치를 좋아하는데,

 

자주 접하긴 힘들어도 먹을만한거 같습니다.

 

 

시원한 조개국이 나오네요.

 

지금까지 먹었던 술이 확 깨는 느낌입니다.

 

정말 시원하네요~!

 

 

메로...바로 구워서 그런지 더욱 맛있네요.

 

 

버섯구이...

 

 

약간의 튀김...

 

 

다시, 남은 참치에 도전해 봅니다.

 

 

잠시 화장실에 들르니, 이런 문구가 보이네요.

 

담배하시는 분들 정말 힘드실거 같습니다.

 

그래도, 모두의 건강을 생각하는 말이니,

 

너무 노여워 하지 마시구요.

 

 

다시 마포맛집 안으로 들어오니 알밥이 나오네요.

 

사실 지금도 배가 만땅입니다...^^

 

 

매운탕 도착~!

 

 

매실주가 나온걸 보니...슬슬 가야할 시간인거 같네요.

 

 

3번째 리필이...도착하네요.

 

실장님이 잘 드신다고...더 주시네요.

 

너무 배부르니...참치가 무서워지기 시작합니다.

 

이제 정말 가야할 시간인거 같습니다.

 

 

오늘 동생과 마포맛집인 강참치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초부터 동생에게 좋은 일이 생겨서 너무 좋았고,

 

저는 덕분에 포식할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춥네요.

 

다들 감기 조심 하시구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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