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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를 먼저 생각합니다./교통사고

교통사고후유증, 가볍게 지나치다간

by 어깨톡톡 2012. 10. 29.

 

 

 

 

* 교통사고후유증, 가볍게 지나치다간

 

요즘 시내를 주행하다보면 시도 때도 없이 차량이 정체한 상황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이는 이미 차가

 

생활의 편의수단이 아닌 헨드폰과 같은 필수품이 되었기 때문이다. 필수품이 항상 내게 좋은 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차량이 많아지다 보니 이로 인한 불편함도 자주 생기기 마련인데, 그중 하나가 교통사고후유증이다.

 

이와 같이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으로 인해 갑자기 목이 앞으로 꺾였다가 뒤로 넘어가면서 생기는

 

혹은 뒤로 꺾였다가 앞으로 넘어가는 충격으로 인해 생기는 손상을 편타성 손상(whiplash injury)

 

이라고 한다.

 

 

 

 

 

 

마치 목이 채찍을 휘두르듯이 움직이면서 손상이 나타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대개 교통사고후유증은 사고 당일에는 경황이 없어 인지를 잘하지 못하다가 사고 발생 후 3-10일

 

후 어혈이 목과 어깨를 포함한 신체 전반으로 퍼지면서 생기는 증상이다.

 

 

 

 

 

 

그래서 교통사고와 같은 갑작스러운 충격을 받으면 사고 발생 일정 기간이 지나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교통사고후유증은 가벼운 목결림이나 어깨결림부터 시작해서 일자목 더 나아가서는 목디스크가 생기기도

 

한다. 가벼운 접촉사고라도 목에 가해진 통증이 만성 통증의 시초가 될 수 있는 것이다.

 

 

 

 

 

 

1) 교통사고후유증의 원인

 

교통사고는 과로로 인한 졸음, 운전미숙, 과실 등으로 인해 자의 혹은 타의로 발생한다. 한순간의

 

부주의로 교통사고가 생기지만, 이는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육체적, 정신적 후유증을 남긴다.

 

 

 

 

 

 

그 중, 교통사고후유증으로 환자들이 호소하는 주증상은 어깨와 목 주변의 근육 경결과 충돌로 인한

 

병리적 어혈의 산물인 어깨결림과 목결림이다. 그 외, 교통사고로 인한 사후관리 미비로 증상이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2) 교통사고후유증의 증상

 

교통사고후유증은 처음에는 사고에 대한 공포, 두려움, 혼란 등으로 인해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다가, 교통사고 발생 후 3-10일 정도가 경과하면 후유증이 목과 어깨로부터 시작해서, 허리나

 

무릎 등으로 내려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외, 교통사고후유증으로 복통, 설사, 수면장애, 이상감각, 동작장애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물론, 차가

 

전복되거나 사망, 장애를 동반한 대형사고 등으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장기간에 걸쳐 심하게 겪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사람들도 있다.

 

 

 

 

 

 

교통사고후유증은 어혈이 원인이다 보니, 오전보다는 오후에 증상이 심하고, 대개는 고정통을

 

호소하나 기체가 동반되면 일부에서는 통증이 여기저기로 이동하는 유주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교통사고후유증은 대개 수회의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는 듯하다가도 숨어있던 증상이 도출되거나 혹은

 

관리 미숙 등으로 증상의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기도 한다. 그러기에 교통사고후유증은 다른 근골격계

 

질환과 달리 충분한 기간 동안 증상에 대한 치료 및 집중 관찰이 요구된다.

 

 

 

 

 

 

3) 교통사고후유증의 예방

 

교통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다. 그러나, 어차피 발생한 사고라면 교통사고후유증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이 좋다. 교통사고후유증은 초반에 치료하면 후유증을 최소화하면서 치료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4) 교통사고후유증의 치료

 

교통사고후유증은 어혈로 생긴 증상이다 보니 어혈 제거가 주치료를 이룬다. 어혈을 제거하는데 가장

 

빠른 한약, 침, 뜸, 부항, 봉약침, 추나, 운동요법 등을 병행하게 되면, 교통사고후유증 치료 기간도

 

단축되고 환자의 치료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

 

 

 

 

 

 

1. 침 치료 - 어깨와 목 주변의 단단하게 굳은 근육을 풀면서, 경락의 순환을 도와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2. 뜸 치료 - 어혈로 경직된 목과 어깨 주변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경감시킨다.

 

 

 

 

 

 

3. 한약 치료 - 교통사고후유증 치료의 정수로, 몸 안 곳곳에 산재해 있는 어혈을 녹여 대소변과

 

땀 등으로 배설되도록 도와주면서 약화된 근골을 강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4. 부항 치료 - 교통사고후유증 초기에 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사고 2-3일간 병행하게 되면 초기

 

 어혈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다.

 

 

 

 

 

 

5. 운동 치료 - 교통사고후유증에 가장 좋은 운동은 일단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평소보다

 

30분 - 1시간 정도 수면을 늘리는 것이 교통사고로 경직된 근육에 이완을 주는 최고의 비타민임을

 

잊어서는 않된다.

 

 

 

 

 

 

그 다음으로는 사고로 단단해진 목과 어깨를 풀어주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교통사고후유증에

 

좋은데,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양손에 깍지를 끼고 엄지손가락으로 머리 후면의 머리와 목이 만나는 부위(유양돌기 후면)를 2 -

 

3초 정도 눌러준다.

 

 

 

 

 

 

2. 그 다음 양팔을 정면으로 모으면서 엄지손가락을 목 아래쪽으로 1cm정도 이동시킨다.

 

3. 상기 동작을 위, 아래 방향으로 2-3분간 반복한다.

 

 

 

 

 

 

5) 교통사고후유증 치료에 좋은 주스요법

 

교통사고후유증 발생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속이 울렁거리거나

 

더부룩한 소화기 장애, 머리가 은근히 아프거나 한쪽으로 아프다고 하는 두통 장애, 목이 어깨로 형성된

 

어혈로 인한 목결림이나 어깨결림 장애, 사고시 발생한 충격으로 인한 만성피로나 수면 장애 등이 있다.

 

 

 

 

 

 

그 각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소화기 장애

 

소화기 장애는 담배나 맵고 짠 음식을 선호하는데서 오는 외상성 소화기 장애와 스트레스나

 

교통사고후유증 등으로 인한 내상성 소화기 장애로 나눌 수 있다. 외상성 요인에 의한 소화기 장애를

 

갖고 있는 경우 이를 유발하는 음식의 차단은 치료에 기본이며,

 

 

 

 

 

 

내상성 요인에 의한 경우 가급적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요인을 제거하거나 무시하는 것도 건강한 소화기

 

유지에 필수 요인이다. 소화 및 식욕을 돕고, 위궤양의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는 주스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 키위+사과 주스, 무+사과 주스, 딸기+사과 주스, 양배추+토마토 주스

 

 

 

 

 

 

2. 두통 장애

 

교통사고후유증 환자들이 소화기 장애와 더불어 초반에 많이 호소하는 증상으로,

 

교통사고시 당한 충격이나 흉쇄유돌근 등의 경결 등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이며, 과로나 음주, 스트레스 등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를 맑게 하고, 집중력 및 기억력을 높이는 주스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 단호박+대추 주스, 호두+대추 주스, 바나나+땅콩 혹은 아몬드 주스

 

 

 

 

 

 

3. 목결림이나 어깨결림 장애

 

목이나 어깨가 결린 증상은 교통사고후유증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고생하는환자들도 많다.

 

그러므로, 목 주위를 따듯하게 하는 핫팩이나 주변 근육을 가볍게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교통사고후유증에 적지않은 도움을 준다.

 

 

 

 

 

 

어깨결림 및 목 주변 근육을 푸는데 도움을 주는 주스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 토마토+딸기 주스, 콩가루+고구마 주스, 딸기+당근 주스

 

 

 

 

 

 

4. 만성피로 장애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인해 고생하는 많은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에 만성피로가 있다. 피로를 물리치고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는 주스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 오렌지+꿀 주스, 사과+레몬 주스, 당근+신선초 주스

 

 

 

 

 

 

5. 수면 장애

 

교통사고후유증은 어혈 질환의 대표로, 가장 좋은 것은 사고 예방이나 일단 사고가 발생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는 것이 사고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일임을 잊어서는 않된다. 여기서 숙면을

 

도와주는 주스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 검은깨+팥 주스, 바나나+땅콩 혹은 아몬드 주스

 

 

 

 

 

 

위에 언급한 주스 요법은 치료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치료 보조 요법으로서의 의미를 크게 갖는다.

 

아무리 좋은 보조수단이라도 체질에 맞지 않거나, 기호에 맞지 않으면 지속적인 음용이 어려우므로,

 

일단 교통사고후유증이 생기면 치료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찾아 그에 맞는 치료를 하면서,

 

그 치료를 도울 수있는 보조수단을 병행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않된다.

 

 

 

 

 

 

6)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생긴 어혈제거 방법

 

교통사고로 넘어졌거나, 부딪히거나, 깔리거나, 떨어지게 되면 반드시 어혈이 생기게 되는데,

 

여기서 생기는 통증이 바로 교통사고후유증이다.

 

 

 

 

 

 

교통사고후유증에는 무엇보다도 먼저 혈(血, 피)을 다스리는 게 우선인데, 그 이유는 간(肝)이

 

혈(血)을 주관하므로 어혈이 간을 돌아 옆구리를 거쳐 배로 몰리게 되면 배가 불러 오고 이로 인해

 

내상을 일으켜 전신 증상의 시초가 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한의학 서적인 입문에서는 실한 경우 통도산, 도인승기탕, 탈명산 등으로 치료하고, 허한 경우

 

복원활혈탕, 당귀수산 등으로 교통사고후유증을 치료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어혈은 정상적인 기능을 상실한 혈액이 전신 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국부에 정체되거나, 체내의

 

경(經)을 이탈할 때 생기게 된다. 일단 어혈이 생성되면 관련 장부나 조직, 기관 등에 영향을 미쳐

 

병적인 증상들이 나타나거나 관련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

 

 

 

 

 

 

어혈이 오랜기간 쌓이게 되면 적(積)으로 발전하는데, 이를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심(心)에 침범해

 

장기적으로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그럼,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어혈 제거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1. 스트레스를 줄이자!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기혈순환에 장애를 가져와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해 어혈을 조장하는 대표적인 정신적 요인이기에 쌓이기 전에 그때그때, 쌓였다면 바로바로

 

풀어주는 것이 교통사고후유증에 좋다.

 

 

 

 

 

 

2.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하자!

 

빠르게 걷기,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우리 몸의 생리 대사를 높여주고,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을 줄이며, 심폐기능을 활성화시켜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생긴 어혈의 형성을 줄이면서 몸 안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직,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3. 가급적 금주하자!

 

사실 한두 잔의 약주는 체내 혈류순환을 활성화시켜 어혈 제거에 도움이 되지만, 정도를 넘어선 음주는

 

어혈, 담 등을 더욱더 조장해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인한 통증을 심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4. 어혈 제거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자!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등푸른 생선과 이전부터 민간에서도 널리 애용해온 미역과 같은 해조류를

 

섭취하면 피를 깨끗하게 하는데(정혈기능) 도움이 된다.

 

 

 

 

 

 

5. 노폐물 제거에 좋은 녹차, 홍차 등을 마시자!

 

녹차나 홍차 같은 차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피를 깨끗하게 하면서, 이뇨 작용을 촉진시켜 교통사고후유증

 

으로 생긴 어혈과 같은 나쁜 인자의 제거에 도움을 준다. 그 외,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마늘차,

 

귤껍질차, 다시마차 등도 체내 노폐물 제거 및 몸의 항상성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호식품으로

 

애용할 수 있다.

 

 

 

 

 

 

6. 패스트푸드를 줄이자!

 

후라이드 치킨이나 피자, 햄버거 등의 패스트푸드는 열량이 높고 포화 지방산이 많아 비만과 관상동맥

 

질환을 유발해 정상적인 혈류 순환을 방해하므로 오장육부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게 되는데, 이는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생긴 어혈제거에도 장애를 주게 되므로 가급적 패스트푸드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7. 가벼우면서 오래되지 않은 통증에는 부항을, 심하면서 오래된 통증에는 핫팩을 활용하자!

 

생긴지 얼마 않됐거나 가벼운 외상 등으로 인해 체표면 가까이에 있는 어혈(발목염좌, 좌섬요통 등)은

 

부항으로도 효과적으로 제거되지만, 생긴지 오래됐거나 심한 외상 등으로 인해 근육과 조직 사이로

 

깊이 스며든 어혈은 핫팩과 같은 온열 요법을 사용해 관련 부위를 이완시키면서 혈류순환을 개선시키는

 

방법을 사용하면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생긴 어혈 제거에 도움이 된다.

 

 

 

 

 

 

8. 자연과 하나가 되자!

 

수천년, 수만년에 걸쳐 우리 몸에 맞는 맞춤의학을 추구해온 한의학은 우리 몸을 너무나 잘 알기에,

 

소중한 우리 몸과 너무나 친숙하기에, 어혈이 심해져 통증으로 고통받기 전에 한약을 복용하여 정상적인

 

기혈 순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어혈없는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첩경이다.

 

 

 

 

 

 

9. 의식주를 개혁하자!

 

반지하나 지하와 같은 주거 환경은 습을 조장하고, 너무 추운 곳에 살거나 차가운 환경에 사는 것은 한을

 

 조장하고, 술이나 기름진 음식 등은 담을 조장하고, 이러한 모든 요소들은 궁극에 가서는 교통사고후유증

 

으로 인한 어혈 생성을 부추기기에 우리 몸에 맞는 주거 환경을 선택하고, 이에 부합한 생활양식을

 

추구하는 것은 어혈 통증 없는 우리 몸을 만드는 중요한 요소이다.

 

 

 

 

 

 

7) 교통사고후유증이 오래가는 이유

 

교통사고는 신체의 손상뿐 만 아니라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육체적, 심리적 장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중요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관련 장애로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공포증, 신체화

 

장애 등과 같은 다양한 교통사고후유증이 발병하고 있다.

 

 

 

 

 

 

이러한 교통사고 후유증은 대부분 제반 증상이 일정기간 경과하여도 소실되지 않고 남아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돌발적으로 재발하는 특징을 나타내는데, 그 원인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 사고 당시의 교통사고후유증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2-3일 있으면 풀리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이 교통사고 유증을 키우는 경향이 있다. 교통사고후유증은

 

사고 후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 대개 발생 후 3-10일에 걸쳐 나타나며, 그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생활상의 후유증과 겹쳐져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사고 당시에는 사고 자체에 대한 공포, 두려움, 놀람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후유증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인지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다 보니, 초기에는 교통사고후유증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이 교통사고후유증을 심하게 하는 중요한 원인중 하나다.

 

 

 

 

 

 

2. 일상생활의 후유증과 겹치는 경우가 많다.

 

하던 일을 잠시 쉬면서 치료에만 전념하는게 좋으나, 가사일에 전념하는 가정주부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의 경우 갑자기 일손을 놓을 수는 없다. 그러다 보니, 각자의 일상생활 후유증이 교통사고후유증과

 

겹쳐져 나중에는 통증의 원인이 교통사고로 심해지는 건지 가사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수행하는

 

직업 등으로 인해 심해지는 건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가능하면 부가적인 후유증 첨가의 방지를

 

위해 교통사고후유증 치료에만 매진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렇게 하기가 힘든 상황이라면, 일상생활의

 

정도 및 강도를 줄여 치료에 임한다면 치료 만족도도 높고, 치료 기간도 눈에 띄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3. 사고 후에도 이전과 같은 생활패턴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다.

 

잦은 술자리와 늦은 시간까지 수행하는 회사일은 교통사고후유증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다.

 

과로와 과음은 교통사고로 생긴 어혈을 더욱 가속화시켜 몸을 찌뿌둥하게 하거나 나른하게 하는 혹은

 

피로하게 만드는 등의 후유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교통사고후유증 치료 중에는 가급적 과로와

 

과음을 줄이는 것이 좋다.

 

 

 

 

 

 

4.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기혈순환을 방해하는 원인중 하나다. 이는 기체를 유발해 내 몸 안의 정상적인

 

기혈의 순환을 방해한다. 이는 어혈을 유발하게 되고, 교통사고후유증에서 발생한 어혈과 결합해 더욱더

 

 강력한 후유증을 만들게 된다. 이는 교통사고후유증을 오래도록 지속시키는 무형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교통사고후유증 치료 기간에는 가급적 스트레스로부터 멀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5. 충분한 수면을 못하고 있다.

 

충분한 수면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통증에 대한 역치를 낮춰준다. 이는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생기는

 

 전신의 원인모를 통증에 대한 감도를 줄일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수면시간을

 

늘리는 것은 좋지 않다. 신체리듬을 깰 수 있기 때문이다. 6-7시간 정도의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는 사람이

 

라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 연장으로도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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