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오십견, 서대문구어깨통증] 춘곤증으로부터 어깨를 지키는 방법
바야흐로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 왔다. 세상이 가장 활기찬 때다. 그러나, 세상의 움직임과는 별도로
움직이는 기관이 우리 몸에 있는데, 바로 어깨다. 유독 봄이면 어깨가 무거운 증상을 떠나 피로마저
심해진다. 3월에 어깨가 가장 무거워 지는 데는 이유가 있다. 바로 춘곤증이다. 춘곤증을 유발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나, 여기서는 어깨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온도차가 크다.
봄이 되면 어느 날은 몹시 춥기도 하고, 어느 날은 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가 되기도 한다. 따듯한
날씨는 어깨 주변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관을 확장시켜 어깨가 위축되지 않도록 하지만, 추운 날씨는
몸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어깨 주변 근육을 수축시키고, 혈관을 수축시켜 어깨 주변 근육을 단단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자세마저도 움추러 들게되 어깨결림이 더욱 심해지게 된다. 이는 평상시에 어깨
결림이 심한 환자에게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온도차에 충분히 대비한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봄철 어깨 관리에 있어 필수적이다.
2. 심한 운동은 어깨 건강의 적!
겨울 내내 굳었던 근육을 봄이라고 해서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뿐만 아니라 관절에도
무리가 될 수 있다. 평상시에도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이런 경우, 헬스나 요가
등의 강도가 있는 운동보다는 짧은 시간 동안 빨리 걷기 등을 시작하다가 점차 운동 빈도와 시간,
강도를 늘려 나가는 것이 좋다. 특히, 과도한 웨이팅은 어깨나 목 건강을 헤칠 수 있기에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서서히 증량시키는 것이 좋다.
3. 제철에 나는 제철 과일이 춘곤증을 막는다.
제철에 나는 과일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한 겨울을 버티고 나는 봄 과일이
있을까? 물론, 없다. 그럼, 여기에 가장 가까운 과일은 무엇일까? 바로 사과다. 사과는 겨울 내내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월정도 까지는 구입도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사과에는 비타민 C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많이 포함되 있어 노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사과를 구입하는게 여의치 않다면 봄나물도 좋다. 봄나물에는 비타민과 더불어 단백질, 칼슘, 철분이
풍부해 춘곤증을 이기는데 도움이 된다.
4. 점심의 낮잠은 최고의 보약!
낮잠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면서 생기는 생체 리듬의 변화와 수면 시간 및 야외 활동의 증가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최고의 보약이다. 그렇다고 해서, 잠이 오지 않는데, 낮잠을 자라는 것이
아니다. 잠이 오지 않는다면, 오히려 야외에 나가 10-20분의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이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할 뿐만 아니라, 사무 등으로 인해 경직된 어깨를 풀어주고, 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낮잠을 자는데 있어 최고의 적은 책상에 엎드려 자는 것이다. 일명 ‘쪽잠’. 엎드려 자게 되면 경추나
척추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주변 근육에도 나쁘다. 심해지면, 이명, 안면비대칭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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