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깨를 먼저 생각합니다./팔통증

[남대문정형외과, 남대문한의원] 테니스엘보와 테니스의 궁합

by 어깨톡톡 2012. 4. 7.

 

 

 

 

[남대문정형외과, 남대문한의원] 테니스엘보와 테니스의 궁합

 

경기장 중앙에 네트를 치고 테니스라켓으로 상대편 코트에 공을 넘겨 승부를 가리는 테니스는

 

집중력과 순발력, 민첩성을 배양하고, 신체의 균형 감각과 체력, 심폐 지구력을 길러주는 운동으로

 

친목 도모 및 살을 빼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구기 운동이다.

 

 

 

 

 

그러나, 이렇게 몸에 좋은 테니스도 무리하게 하다보면 어깨나 팔꿈치, 손목 부위에 부상을 자주

 

입게 되는데, 그 중 일반인에게도 친숙한 질병으로 테니스엘보(주부에게 잘 생긴다고 해서 주부엘보

 

라고도 한다.)가 있다.

 

 

 

 

 

테니스 선수나 테니스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테니스엘보라는 말을 직, 간접적으로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만큼 테니스와 테니스엘보는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는 말이다.

 

 

 

 

 

팔꿈치 바깥쪽에 튀어나온 뼈(상완골 외상과)를 눌렀을 때 압통이 생기거나, 손을 뒤로 젖힐 때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이 생긴다면 테니스엘보일 확률이 높다. 심해지면, 통증이 어깨로 올라가거나 손목으로

 

내려가기도 한다.

 

 

 

 

 

테니스엘보가 생기면 임상 경험이 충분한 전문의의 치료를 받으면서 가급적 아픈 쪽 팔을 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통증이 심한 초기에는 가급적 냉찜질, 중기 이후에는 온찜질을 아픈 부위에 아침, 저녁

 

으로 10-20분씩 하면 좋다.

 

 

 

 

 

그러나, 테니스엘보가 있는 곳에 초기부터 통증이 심하지 않고 욱신

 

욱신한 열감이 없다면 온찜질, 중기 이후에도 통증이 있고 열감이 있을 때는 오히려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즉, 자신의 증상과 반대로 찜질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찜질법이다.

 

 

 

 

 

테니스엘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테니스를 하기 전후에 관련 근육(손목 굴곡근, 손목 신전근, 손목

 

회전근 등)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고, 전문가에게 의뢰해 자신의 체력과 근력,유연성을 향상시킬

 

수 방향으로 운동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테니스엘보 발생 후에는 운동을 중단하고, 가급적 아픈 쪽 팔을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추가

 

손상을 막기 위해 엘보우 밴드(아대)나 테이핑을 관련 근육에 하는 것이 좋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