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정형외과, 충무로 한의원] 오십견과 수영의 궁합
근래 들어 여가 선용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조깅, 축구, 수영과 같은 여러 가지 스포츠로 확대되고
있는데, 그 중 수영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물의 저항을 받으면서 전신의 근육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4계절에 관계없이 전천후로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수영은 전신을 고루 발달시키는 전신운동으로, 심폐활량을 늘리며, 많은 운동량이 요구되므로
다이어트 및 오십견, 퇴행성 관절염(무릎), 천식 환자의 증상 완화 및 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산소
운동으로 그 가치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수영은 팔을 상하로 움직이므로 어혈로 딱딱하게 굳어진 오십견에 운동 치료로 권장할 만한
운동이다. 단, 한성이나 습성으로 생긴 오십견의 경우 찬 물이나 겨울에 하는 수영은 어깨
주변을 더 차고 단단하게 만들어 오십견 증상을 심하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오십견은 어깨를 너무 많이 써도 오지만(천장 작업을 많이 하는 목수나 과수원의 과실을 수확하는
사람들 등), 너무 사용하지 않아도 발생할 수 있다(컴퓨터 앞에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는 사람 등).
그 중, 수영은 어깨를 너무 쓰지 않아서 발생한 오십견에 좋다.
대개 현대인은 책상이나 컴퓨터 앞에 장시간 앉아 어깨를 사용하지 않고 팔을 명치 높이에 올려놓는
일이 많아 팔과 어깨 관절에 무리를 주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이를 풀어주고 결린 어깨를 정상으로
풀어 주는데 있어 수영만한 운동이 없다.
물론, 통증이 심할 때는 수영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아픈 어깨가 욱신욱신하면서 열감이 있을 때는
냉찜질, 열감이 없으면서 불편할 때는 온찜질을 병행하면 더욱 좋다.
운동은 자신의 체력, 근력 및 몸상태를 고려해서 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무리하게 하면
팔을 옆으로 들어 올릴 때 통증을 유발하는 충돌증후군 등의 관련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어깨를 먼저 생각합니다. > 어깨통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수역정형외과, 약수역한의원] 어깨결림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 (0) | 2012.04.07 |
---|---|
[이대 정형외과, 이대 한의원] 어깨결림과 야구의 궁합 (0) | 2012.04.06 |
[합정역 정형외과, 합정역 한의원] 오십견이 잘 생기는 경우 (0) | 2012.04.05 |
[종로구 정형외과, 종로구 한의원] 오십견 전문병원 (0) | 2012.04.05 |
[중구 한의원, 중구 오십견] 오십견 치료 기간 (0) | 2012.04.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