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약수동 춘천막국수 막국수, 닭도리탕, 이북식 찜닭

허영만의 백반기행 약수동

춘천막국수 막국수, 닭볶음탕, 이북식 찜닭

12회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약수 편에

찜닭을 잘 하는 춘천막국수가

소개된다고 합니다.

막국수, 닭도리탕도 그 맛이 수준급인데

본방에 같이 소개되는거 같습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약수역 춘천막국수

입구가 생각보다 좁아

이곳이 처음인 분이라면

자칫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작년 생활의 달인 이북식 찜닭 편에 소개되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던

곳이기도 합니다.

여러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고

방석식, 테이블석으로 구분됩니다.

약수 춘천막국수 메뉴, 가격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닭볶음탕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기본찬

익은 정도와 식감이 알맞아

찜닭과 잘 어울립니다.

인근에 유명한 찜닭 맛집들이

제법 있는데

그런 곳들과 달리 닭죽을 서브합니다.

닭죽 리필이 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찜닭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위치, 주소, 전화번호, 연락처, 주차

약수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습니다.

가게 앞에 하면 되는데

만석인 경우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비빔막국수, 찜닭

자작한 국물이 나오는 특징인 막국수로

오이, 무채가 고명으로 올라갑니다.

메밀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기분좋게 잘 끊어지는 식감이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닭과 더불어 먹으면

식감과 풍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든든한 한끼를 도와줍니다.

백반기행 찜닭은 이북식이라 그런지

부추를 듬뿍 올려서 서브합니다.

물론 부족한 경우라면

부추는 리필이 됩니다.

아삭한 식감의 부추와 더불어 먹어도

은은한 단맛이 있어

그런데로 먹을만 합니다.

본인의 취향대로 만든 소스를

적당히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닭을 잘 쪄서 그런지

뼈에서 잘 발려질 뿐만 아니라

퍽퍽한 살맛의 대명사인

가슴살마저도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숙성한 닭이라 그런지

상당히 부들부들한 식감을

기본으로 합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조합 중 하나로

이북식 찜닭 달인이 정성들여 만든

막국수, 닭도리탕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견우가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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