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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먹어본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쑥떡 쑥인절미 남해 이동복떡집

by 어깨톡톡 2018. 11. 19.


생활의달인 쑥떡 쑥인절미

남해 이동복떡집


646회 생활의 달인 쑥떡 편에 소개되는


남해 쑥인절미 맛집 이동복떡집은


은둔식달 한영남, 강양자 달인이


3대 48년에 걸쳐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남해 쑥떡 맛집입니다.


"생활의달인 쑥인절미 남해 이동복떡집"



경남 남해군 이동면에 있어


직접 가지는 못하고 택배로 주문했습니다.


택배비 포함해서


소자 3.5kg 약 17개 37,000원


중자 6.6kg 약 24개 64,000원



만져보면 몽글몽글 부드럽고


탄력이 있어 쑥몽실이, 몽글이떡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646회 생활의 달인 쑥인절미 먹는 방법


당일 소진할 양을 제외하고


냉동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가급적 급냉하는게 좋으며


자연해동으로 먹을 때는


먹기 3-4시간 전에 실온에 꺼내면 좋고,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1-2분 정도 돌리면 됩니다.



콩고물은 기본으로 들어가며


단맛과 안단맛 선택이 가능하지만


별도의 선택이 없으면


단맛이 포장됩니다.


그 외에 흑임자, 참깨, 거피 흰팥, 통팥


추가 고물이 있는데 거피 흰팥과 통팥은


국산 수급이 않되서


흑임자와 참깨만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해풍을 맞고 자라 재배된 쑥에 비해


잎과 줄기가 작은 반면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자연산 햇쑥으로 만들어


진한 쑥향이 있습니다.



쑥인절미 보다는 쑥몽실이 라는


닉네임이 친근감있게 다가옵니다.



쑥, 쌀, 소금으로 맛을 내기에


쑥떡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해의 해풍을 맞은 야생쑥은


맛이 깊고 향이 짙어


쑥떡을 만드는데 최적입니다.



위치, 주소, 연락처



맛있는 쑥몽실이가 되기 위해서는


삶는 과정이 중요한데


본방에 소개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쑥몽실이





해풍 맞은 자연 야생쑥을 사용하고


계약 재배한 일반 찹쌀과 현미 찹쌀,


국산 메주콩을 사용하며,


최소 1년 이상 간수를 뺀


신안 천일염과 태우지 않아 탁하지 않은


콩고물로 맛을 낸다고 합니다.



일체의 인공을 제외한


소중한 내몸이 좋아할 자연떡입니다.



수제떡의 국가 명인 인증을 받은


부모님이 중심이 돼서


온가족이 기술을 전수받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까지


수상했다고 하니


생달 은둔식달 쑥떡집 편에 나오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거 같습니다.



떡은 급냉할수록 녹았을 때


더욱 말랑해집니다.


얼지 않은 상태로 찬 곳에


오래두면 서서히 굳어지기에


몽실이떡을 받은 날에 먹을 만큼을


제외하고는 바로 냉동하는게 정답~!



콩고물 단맛



한입 쏘옥 크기는 아니어서


칼이 아닌 가위로 자른 다음


먹으면 됩니다.



흑임자



자세히 냄새를 맡아보면


쑥향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 가지 향이 섞여 있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접시에 콩고물을 올리고서


찍어 먹어도 좋지만


생각보다 로스가 많아서


락앤락 같은 용기에 콩고물을 부은 다음


먹기 좋게 자른 몽실이떡을 넣은 다음


셰이킹해서 먹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참깨


진한 쑥향과 말캉말캉 쫀득한 식감이


밸런스 있게 잘 만났습니다.


아이들 간식이나 선물용,


다과와 더불어 먹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은든식달 한영남, 강양자 달인의


떡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은 먹을만한


남해 쑥떡집 이동복떡집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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