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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먹어본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낙지 볶음 신사동 해남집

by 어깨톡톡 2018. 2. 28.


수요미식회 낙지볶음 신사동 해남집


잠자는 견우의 미식 DNA를 자극하는


159회 수요미식회 주제는 낙지


신사동 해남집에서는


남도의 맛을 제대로 살린


"낙지볶음" 위주로 소개가 된다고 합니다.



수요미식회 낙지볶음 해남집은


쭉 뻗은 긴 다리와 강력한 빨판으로

생동감 팡팡 터지는 낙지를 맛볼 수 있는

신사동 남도 음식점입니다.



신사동 수요미식회 해남집 위치, 장소


강남구 신사동 508-1 1층

몇 대 정도는 주차 가능합니다.

남도 음식 해남집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10시

일요일은 휴무이고

토요일은 9시까지 영업하며

공휴일에는 영업합니다.



신사동 해남집 가격과 메뉴

영광보리굴비 30,000원, 산낙지 탕탕이 30,000원

낙지 볶음 30,000원, 낙지초무침 30,000원

연포탕 중자 40,000원, 병어조림 중자 40,000원

다음에 해남집에 가게 되면

수요미식회 영광보리굴비와 더불어

반주하는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어느 것 하나 가볍게 보아넘길 수 있는


반찬이 없습니다.


기본찬만으로도 막걸리 몇 병은 기본입니다.


참고로 신사역 해남집은

반찬상과 술상의 상차림이 다릅니다.

지금 보는 반찬은 "술상용"



남도하면 갓김치


물론 3년 묵은 묵은지도


예술입니다.



풀치라는 재료의 질감과 맛을


잘 살려서 만든 풀치 볶음


풀치는 갈치 새끼를 말합니다.



수요미식회 낙지볶음이 나왔습니다.



야무진 손맛과


탱글탱글 오동통한 낙지의 성질을


잘 살려서 만든 수요미식회 낙지 볶음



 수요미식회 낙지초무침이 나왔습니다.



남도의 맛을 제대로 재현한

감칠맛 가득한 낙지 초무침이 맞습니다.



아직은 쌀쌀함이 남아있는 겨울~!


뜨끄하면서 개운한 국물의


수요미식회 연포탕이 빠질 수 없습니다.



시원한 국물과 어우러지는

신선한 낙지와 해산물의 조화는

그 자체가 감동입니다.



먹물이 들어간 연포탕을 먹어야

진짜 연포탕

약간 걸쭉하면서 묵직한 그 맛에서


연포탕을 먹는 보람이 느껴집니다.



신사동 해남집의 모든 음식은

다 맛있습니다.

한가지 옥에 티라면

밑반찬의 수준이 워낙 높아

메인 요리가 밑반찬보다 못하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참고로 해남집의 모든 재료는 국내산으로


해남에서 올라온다고 합니다.



하려하거나 거창하지는 않지만


감칠맛 나는 반찬과


남도 스타일의 맛깔나는 음식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은 가볼만한 해남집이 맞습니다.


건강하세요~!


상기 포스팅에 사용된

글과 사진 등에 관한 저작권은

어깨가아프면 견우 한의원에 있으며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 동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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