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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견우가 먹어본 맛집

파파이스 빙수 인절미눈꽃빙수

by 어깨톡톡 2017. 6. 28.


파파이스 빙수 인절미눈꽃빙수


집에 오는 길에


옆지기가 시원한 빙수를 먹고 싶다고 해


파파이스에 가서


인절미눈꽃빙수를 먹었습니다.


나름 가성비 좋은 빙수로 기억하고 있는데


역시나 올해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거 같습니다.


* 빙수 맛집 추천 *

1. 신촌 밀탑

http://blog.daum.net/gyeonwoo50/2257


2. 신촌 호밀밭

http://blog.daum.net/gyeonwoo50/2158


3. 망원동 도쿄빙수

http://blog.daum.net/gyeonwoo50/1797



주문했던 파파이스 빙수


인절미눈꽃빙수(6,000원)가 나왔습니다.



우유 얼음 위로 인절미 가루가


뿌려져 있고


그 위에 하얀 인절미가


2개 올려져 있습니다.



파파이스 빙수의


비주얼이 상당히 단순해 보이지만


맛은 그렇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고소하면서


부드러워 마음에 듭니다.



하얀색과 노란색의 조화가


시원한 느낌과 동시에


따스한 느낌도 같이 주는


비주얼의 파파이스 빙수~!



혼자 먹을 수도 있지만


2인이 먹으면 딱 좋은 용량입니다.



인절미가 덮여 있는


위층을 먹다보면


가운데에 다시 한번


인절미층이 나타나서


질리지 않고 맛있게


파파이스 빙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런 맛있는 배려가 마음에 듭니다.



인절미가 2개 올려져 있어


옆지기와 하나씩


사이좋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쫄깃함과 시원함과


부드러움이 동시에 공존하는


파파이스 빙수~!


요즘 빙수 한그릇 먹으려면


족히 1만원은 넘는 시대인데


6,000원이라는 가격...


마음에 듭니다.



생각보다 우유얼음 층이


곱고 고와


입안에 넣으면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촉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옆지기와 함께


맛있는 파파이스 빙수를 먹으면서


달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름 가성비 좋은


빙수를 먹고 싶을 때


다시 찾고 싶은 빙수가 맞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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