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빙수 딸기빙수
더운 날씨에 옆지기와 함께
산보를 나왔다가
파리바게트 빙수가 맛있어 보여
딸기빙수를 먹었습니다.
빙수의 기본은 팥빙수가 맞지만
과일 빙수하면
역시나 딸기빙수가 정석입니다.
* 빙수 맛집 추천 *
1. 신촌 밀탑
http://blog.daum.net/gyeonwoo50/2257
2. 망원동 도쿄빙수
http://blog.daum.net/gyeonwoo50/1797
3. 신촌 호밀밭
http://blog.daum.net/gyeonwoo50/2158
레알 딸기 대신에
딸기 퓨레를 새하얀 우유 얼음에 올린
파리바게트 빙수 딸기빙수~!
일명, 딸빙~!
파리바게트 빙수의 비주얼이
빨간색과 하얀색의 대비가 있어
보기에도 시원할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맛의 자극도 상당합니다.
새콤달콤한 딸기 퓨레가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우유 얼음과 잘 어울립니다.
딸기라는 생과일보다
딸기 퓨레라는 비주얼이
강렬한 시각적 자극을 합니다.
딸기잼이 아닌 딸기 퓨레이기에
덜 달달하면서
자칫 부드럽기만 할 수 있는
우유 얼음에 맛을 부여하는거 같습니다.
이런 파리바게트 빙수의 맛있는 구성은
마음에 듭니다.
한가지 옥의 티라면
파리바게트 빙수 딸기빙수 브로마이드에는
딸기가 올려져 있고 그 아래
딸기 퓨레와 우유 얼음이 보이는데
실물에는 딸기가 없더라는...ㅠㅠ
물론 선전물과 실물은 다를 수 있기에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아울러, 딸기빙수를 먹어 보면
딸기 보다 딸기 퓨레가 더 잘 어울림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빙수는 먹어줘야 한다는~~
그리 달지 않으면서
딸기 맛과 향이 느껴져
생과일 빙수보다
더욱 생과일스러운 빙수 느낌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는 빙수도 소비자의 트랜드에
부응하기 위해 늘 변신해야
소비자의 콜을 받기 마련입니다.
마치 크로와상을 보는 느낌의
겹겹이 우유 얼음~!
그냥 갈은 우유 얼음보다
입안에서 녹는 시간이 조금더 길어
속까지 시원해 집니다.
다음에 날을 잡아서
청포도 빙수를 한번 소개해 보겠습니다.
어떤 느낌일지~~
옆지기와 함께 파리바게트 빙수를 먹으면서
시원하고 달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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