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 술집 참새방앗간
- 골뱅이라면사리, 돈가스와 감자튀김
아름다운 금요일 오후에
옆지기가 공덕역 술집에서
한잔 하고 집에 가자고 해서
참새방앗간에 갔습니다.
이곳은 견우가 점심에는
맛있는 돈가스를 먹기 위해 자주 찾는
견우의 단골집이기도 합니다.
* 공덕역 술집 *
1. 마포 할머니빈대떡 - 모듬전
http://blog.daum.net/gyeonwoo50/2218
2. 은행골 마포점 - 초밥, 배꼽살, 오도로
http://blog.daum.net/gyeonwoo50/2027
3. 세븐브로이펍 마포점 - 반건조버터구이오징어
http://blog.daum.net/gyeonwoo50/1856
공덕역 술집 참새방앗간은
공덕초등학교 바로 옆에 있습니다.
점심에는 돈가스를 먹기 위해
저녁에는 술을 마시기 위해
자주 찾는
공덕역 술집 참새방앗간~!
평일 저녁에는 늘 붐비는 편이고
불금에는 비교적 한산한 편이어서
불금에 주로 선호하는 술집입니다.
술 마시기에 부담없는
공덕역 술집 참새방앗간~!
거기에 가격마저 부담없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술집입니다.
골뱅이라면사리를 주문했습니다.
돈가스와 감자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참새방앗간은 점심에는
돈가스로 잘 알려진 맛집입니다.
3-4일 주기로 기름 교체를 하기에
먹고 나서도 닝닝한 느낌이 없어
견우가 좋아하는 맛집입니다.
참고로 돈가스는 리필이 됩니다.
공덕역 술집에서
안주를 주문하면 나오는 과일 안주~!
가볍게 한잔 하고 있으면
주문한 메뉴가 나옵니다.
메뉴는 생각보다
빨리 서브되는 편이며,
점심에 돈가스를 먹어도
과일은 나옵니다.
공덕역 참새방앗간에서 주문한
골뱅이라면사리와
돈가스와 감자튀김이 나왔습니다.
과일은 덤입니다.
골뱅이라면사리
통상 골뱅이소면을 주문하면
소면이 나오기 마련인데
참새방앗간에서는
소면 대신 라면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 쫄깃한
식감이 느껴집니다.
골뱅이와 양파, 당근, 파 등
각종 야채가 잘 어우러져
입맛을 알맞게 자극하는 안주입니다.
보기에는 상당히 매콤해 보이지만
술맛을 자극할 정도이기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돈가스와 감자튀김
돈가스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돈가스의 정석을 잘 지킨
맛있는 돈가스가 맞습니다.
감자튀김은
포슬포슬한 감자맛이 느껴져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케이준 시즈닝이 더해져
술맛을 더한다는~~
안주 나온 기념으로 짠~!
전체적으로 양이 넉넉한 편이어서
거기에 가격마저 부담이 없어
식사를 겸하면서
한잔 하기에 딱 좋은 술집입니다.
오늘 소개한 안주외에도
재료 관리가 잘 되서 그런지
모든 메뉴들이 전반적으로 맛있고,
정성이 들어간게 느껴져
대접받는 느낌이 나는 술집입니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술집입니다.
불금 저녁에 참새방앗간에서
옆지기와 한잔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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