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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견우가 먹어본 맛집

공덕역 중국집 여명 - 군만두, 볶음밥, 짬뽕, 탕수육

by 어깨톡톡 2017. 1. 20.


공덕역 중국집 여명 - 군만두, 볶음밥, 짬뽕, 탕수육


공덕역 중국집 여명은


공덕역 먹자골목에 있는 중국집으로


공덕역 주변에서는 나름 잘 알려진


중국집 맛집입니다.


작은 아들이 맛있는 군만두와 볶음밥이


먹고 싶다고 해서


진료가 끝나자마자


공덕역 중국집 여명을 찾았습니다.


* 공덕역 중국집 *

평화장

http://blog.daum.net/gyeonwoo50/1370


품회구

http://blog.daum.net/gyeonwoo50/1701


현래장

http://blog.daum.net/gyeonwoo50/1328



공덕역 중국집 여명은


공덕역 9번 출구에서


5분거리에 있습니다.



공덕역 여명은


평일에 오전 11시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토요일에도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는 중국집입니다.


단, 일요일에는 쉽니다.



깔끔하면서 편안한 느낌의 중국집 실내




공덕역 중국집 여명에서


군만두, 볶음밥, 짬뽕,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올 한해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술술 잘 풀리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고추가루, 식초, 간장


여느 중국집에서 사용하는


가루 고추가루가 아닌


진짜 고추가루가 들어있어


공덕역 여명에서 짜장면을 먹을 때


자주 애용하는 편입니다.



주문했던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밥알이 불에 잘 코팅된게 보이는


그런 맛있는 볶음밥이 분명합니다.



짜장이 그리 달지 않으면서


볶음밥과 같이 먹기에


딱 알맞은 정도로 간이된 짜장입니다.



자~! 한번 먹어 볼까요?



공덕역 중국집 여명에 가면


견우가 늘상 주문하는 군만두~!


사실 군만두라기 보다는


튀김만두가 맞지만


여명을 공덕역 중국집 맛집으로 만든


핵심 메뉴입니다.



겉은 바삭하면서


안은 촉촉하면서 맛있습니다.



냉동만두가 아닌


직접 만든 수제만두라 그런지


속이 생각보다 알차면서


육즙이 고스란히 살아있습니다.



견우가 공덕역 여명에 가면


자주 주문하는 짬뽕~!



은근히 불맛이 나면서


칼칼한 국물 맛이 느껴지는~~


비오는 불금에 최적화된 그런 맛입니다.



오징어, 홍합 등도


짬뽕을 먹기에 부족하지 않을만큼


알맞게 들어있습니다.



면발도 탱글탱글하니 탄력이 있어


짬뽕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



잠시후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부먹 스타일의 탕수육입니다.



소스도 그리 달지 않아


부먹으로 나와도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생레몬을 사용해


탕수육의 단조로운 향을 보완했습니다.


물론, 신미도 생각해서


탕수육 소스의 달달한 느낌을


비교적 덜 받으면서 탕수육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겉은 바삭하면서 안은 촉촉한


그러면서도 살코기가 제법 들어있어


씹는 보람이 있는 탕수육입니다.



공덕역 중국집 여명에서


작은 아들과 맛있는 중국요리를 먹으면서


배부른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부자간의


오붓한 시간을 가지는 것도


행복인거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ps. 공덕역 여명의 "진정한 감칠맛" 은


서빙을 보는 여자 사장님에게서 나옵니다.


싹싹하고 친절할 뿐만 아니라


단골에 대한 기본을 잘아는


그래서 어떤 일을 해도 성공할 


그런 사장님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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