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중저가초밥 스시코마츠
오늘 저녁 9시 40분 수요미식회 중저가초밥 편에는
"신사동 스시코마츠(런치 8만원, 디너 15만원)"
"신사동 스시고(런치 4.5만원, 디너 10만원)"
"공덕동 이요이요스시(런치 3.3만원, 디너 5.5만원)"
가 나옵니다.
통상 중저가초밥이라고 하면
1인당 3-7만원 가격대의 초밥을 말하며
하이엔드초밥이라고 하면
1인당 10만원 이상의 초밥을 말합니다.
수요미식회 중저가초밥 초밥편에는
디너가 소개되지 않습니다.
일반인의 경우 런치 보다는 디너에
중저가초밥을 먹기 쉬운데
가격을 고려하다보니 가성비 좋은 런치타임을
수요미식회 중저가초밥 방송편에
내보내는거 같습니다.
속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자왕무시
일요일 런치에 옆지기와 함께
스시코마츠를 찾았는데...
역시나 수요미식회 초밥 맛집이라
다르구나하는 탄성을~!
수요미식회 중저가초밥 스시코마츠는
런치 오마카세의 시작을
항상 광어로 시작합니다.
와사비장에 찍으면 맛있습니다.
간이 알맞게 되어있는 한치~!
안에 있는 시소향이
은은하게 풍겨져 나옵니다.
물론, 새우초밥도 맛있습니다.
맛있는 중저가초밥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살짝 구워져 땡땡한 가리비 관자
기존에 먹던 초밥과는 분명 다릅니다.
수요미식회 맛집답게
개별 메뉴에 세세하게
신경을 쓰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간장을 두른 참돔
참돔초밥은 많이 먹어 봤지만
간장 두른 참돔은 처음입니다.
푸짐하게 배부르게 양으로 먹기 보다는
하나하나에 정성이 깃든
중저가초밥을 먹는 느낌입니다.
맛있는 주도로는 언제나 사랑입니다.
언제 시간이 되면
옆지기와 디너에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시마아지도 맛있습니다.
수요미식회 중저가초밥 편에
나올만한 맛집입니다.
적신임에도 불구하고
견우가 늘 알던 그 적신이 아닙니다.
양이 적게 나오니
우동도 더욱 맛있는거 같다는~~
양으로 배를 채우기 보다는
하나를 먹어도 제대로된 초밥을 먹고 싶을 때
그럴때 가볼만한 스시코마츠가 맞습니다.
고등어봉초밥의 맛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
향긋한 바다 냄새가 납니다.
만든 이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폭신하면서 달달한 교꾸
이런 초밥도 있었군요.
색감도 식감도 수요미식회에 나올만한
맛집입니다.
가끔 한번씩은
이런 중저가초밥도 괜찮을거 같다는~~
달달한 디저트를 먹으면서
수요미식회 중저가초밥 스시코마츠 투어를
마쳤습니다.
맛있는 중저가초밥이 있고
사랑하는 옆지기가 있어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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