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어깨결림 치료 - 虎시절이 가고, 好시절이 왔다~!

 

 

 

공덕동에 소재한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신낙균씨(가명, 42세).

 

그는 요즘 어깨결림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 처음엔 욱씬한 정도만 있더니, 어느 정도 지나고 나니 샤워나

 

숙면으로 결림 증상이 해소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어깨가 경결되는 정도가 더 심해지게 되었다. 어쩌

 

다 과음하는 날이면 어깨가 더 쑤셔서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였다.

 

최근에는 집중력도 현저히 감소되고 눈피로도 심해져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신낙균씨의 어깨결림의 원인은 어깨 주변에 장기간에 걸쳐서 강력하게 형성된 어혈 때문이었다.

 

직장 상사로부터의 스트레스, 과중한 업무, 진급에 대한 부담과 과음, 과로, 운동부족 등이 장기간에 걸쳐

 

복합적으로 축적되 생긴 만성 어깨통증이었다.

 

어깨결림 초기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숙면 등으로도 해결되나, 정도가 심하거나 만성화되면 집중력 저

 

하, 시력저하, 두통,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어깨결림은 초기에 원인 치료만 적절히 하면 쉽게 제압이 되는 증상이다.

 

그러나, 이를 방치하고 원인 치료를 병행하지 않으면 오랫동안 고생할 수 있는 만성병이 될 수 있다.

 

어깨결림이나 어깨뭉침은 다른 어떤 질병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발생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쉽게,

 

짧게, 고통없이 지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 평상시 어깨 스트레칭, 건강한 식생활, 스트레스

 

줄이기 등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어깨결림이 숙면이나 휴식 등으로도 해결되지 않을 땐, 어깨 전문의를 만나 치료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

 

서는 한약, 침, 뜸, 약침이나 봉침 등을 써서 어깨 주변의 어혈을 효과적으로 다스려 이전의 정상적인 기혈

 

순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