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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견우가 먹어본 맛집

이대맛집 스푼레이스 브런치카페

by 어깨톡톡 2016. 6. 16.


이대맛집 스푼레이스 브런치카페

(이대맛집 스푼레이스)


요즘 견우네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랄 때라 그런지


먹는 거에 상당히 민감해져서


주말이면 큰 아들이


"아빠, 이번주엔 맛집 어디갈거야?" 라고 물어서,


주말이면 무서워요...ㅠㅠ


그래서, 어디에 있는 맛집을 갈까하고 고민하다가


저번에 불금에 갔다가 사람이 많아서


방문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던


"이대맛집 스푼레이스 투어"에 나섰습니다.



이대맛집 외부에 "비주얼 메뉴판"이 보입니다.


보통 맛집에 가면 사진은 거창하지만


막상 음식을 받아보면 약간 실망스러울 때가 있는데,


스푼레이스는 사진과 거의 유사하게 메뉴가 서브됩니다.



오늘 이대맛집에서 "어떤 걸 먹을까?"



스푼레이스는 매주 "월요일"에 쉽니다.


오픈은 "오전 10시 30분"에 합니다.



이대맛집 실내


한눈에 보아도 브런치 카페임을 알 수 있는


실내 인테리어로 아늑하면서 편안하게 여유를 누리면서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보입니다.



혼자서 혹은 둘이서


혹은 견우네처럼 떼로


스푼레이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대맛집 스푼레이스 브런치카페



식탁 유리 바닥 밑으로 보이는 소품들


다양한 빈티지 느낌의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외부음식 반입 절대금지


아무래도 맛집이다보니 그곳에서 파는 음식을


이용하시는게 진리입니다.



오랜된 타자기도 보인다는~~


큰 아들이 쳐 보더니, 아빠 이거 되는데~~



단박에 이곳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집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이토스트디시"와 "와플디시"를 주문했습니다.


이대맛집에서 가장 많이 나가는 디쉬로,


2가지 메뉴의 구성은 거의 비슷한데


허니계란토스트가 메인인지


와플이 메인인지에 가장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하이토스트디시


허니계란토스트, 소시지, 베이컨, 에그, 샐러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와플디시


와플, 메이플시럽, 소시지, 베이컨, 에그, 샐러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렌지 에이드"를 주문해 봅니다.


오렌지를 스퀴져에 직접 짜서


즉석에서 만든 상큼하고 신선한 에이드로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서브되면 그 양에 압도됩니다.



"치즈 오븐 떡볶이"도 주문했습니다.


고추장 소스에 치즈를 듬뿍 올린


견우네 가족이 좋아할 스타일의 떡볶이입니다.



치즈 오븐 떡볶이는


사이드메뉴로 생각보다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에그앤드 스푼레이스"는


요리를 즐기고 음식을 사랑하는 조리사들이 모여서


만든 브런치카페로,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메뉴와 커피 등을


편하게 먹고 마실 수 있는 아늑한 공간입니다.



가장 먼저 "오렌지 에이드"가 나왔습니다.


상큼한 오렌지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에이드로,


2분이 하나만 시켜도 될 정도로


양이 충분합니다.



보기에도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지만


먹어보면 시원하고 달달해서,


먹다보면 어느새 바닥을 드러내는 에이드입니다.



이대맛집에서 다시 먹고픈 음료 중 하나라는~~



어느새 시간은 일요일 오후 1시를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주문했던 "하이토스트디시"와 "와플디시"가 나왔습니다.


음식이 생각보다 빨리 서브되는 편입니다.


배고픔에 익숙하지 않은


견우네 가족에게 최적화된 이대맛집입니다.


배고플때 많이 기다리면 "짜증~~"이 난다는...^^


두가지 메뉴 모두 양이 상당합니다.



하이토스트디시



와플디시










자~! 한번 먹어 볼까요?


처음에 이대맛집에서 음식이 서브되면 그 양에 놀라고


먹다보면 그 맛에 반하게 됩니다.


이 정도 수준에 이 정도 가격이면


참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맛집의 영원한 트렌드가 가성비인데,


이 정도면 최적화된 가성비를 갖춘 이대맛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치즈 오븐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사이드메뉴이기에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이제서야 모든 음식이 모였습니다.


자~! 한번 달려 보겠습니다.



치즈 듬뿍이 올려서 먹어 봅니다.


사실 치즈가 푸짐하게 올려져서


일부러 사진을 위한 연출을 하지 않아도


푸기만해도 치즈가 푸짐하게 올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치브 오븐 떡볶이"라는~~




에그도 맛있습니다.



와플을 메이플 시럽에 찍어 봅니다.



자~! 한번 먹어 볼까요?





이제는 집에 가야할 시간~!


한번만 눌러 달라는 저금통이 보입니다.


양이가 나오다는~~



안뇽~~



오늘도 변함없이 스푼레이스 이대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어


조만간에 다시 찾을 수 밖에 없을거 같은


이대맛집입니다.


건강하세요~!


에그앤드스푼레이스 이대점 : 312 - 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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