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2015년도 어린이바둑 승단급 대회 참관기

[바둑] 2015년도 어린이바둑 승단급 대회 참관기

 

11월 29일 일요일 아침

 

비가 내려 날이 조금 쌀쌀합니다.

 

오늘은 견우네 아이들이 충무아트홀에서 열리는

 

"2015년도 어린이바둑 승단급 대회" 에 참가하는 날입니다.

 

그동안 초등학교 바둑교실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날입니다.

 

 

이곳은 오늘 어린이바둑 승단급 대회가 열리는

 

"충무아트홀" 입니다.

 

지하철 2, 6호선 신당역 9번 출구에서 30미터 거리에 있습니다.

 

신당동 떡볶이 골목과는 불과 2백미터 지척의 거리~!

 

 

어린이바둑 승단급 대회는 충무아트홀

 

2층 대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어린이바둑 승단급 대회는 단계가 높은 학생들은 오후에,

 

단계가 낮은 학생들은 오전에 대회에 참석합니다.

 

견우네 아이들은 단계가 낮아 오전에 바둑 대국을 합니다.

 

 

아이들의 이름을 확인한후 번호표를 찾고

 

대회장으로 이동합니다.

 

 

견우도 아이들과 저녁이나 주말이면

 

한판씩 바둑의 자웅을 겨루는데

 

요즘은 혼자서도 바둑을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정말 많습니다.

 

 

"바둑 만화" 도 은근히 재미있습니다.

 

바둑에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시도가 바둑 문화의 저변을 확대할수 있죠.^^

 

 

바둑 강의부터 게임까지

 

바둑을 배우고자 한다면

 

다양한 접근이 가능한 세상입니다.

 

그래서, 견우도 가끔식 "은별바둑" 을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도 바둑의 세계 일인자가 되는게

 

자기 일생의 꿈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지금 그의 회사에는 바둑 클럽이 있다고 합니다.

 

 

제22회 어린이 바둑 승단급대회

 

전국바둑강사협회와 한국바둑교육연구회가 주최, 주관을 하고

 

바둑토피아, 현현각양지가 후원을 한다고 합니다,

 

 

 어린이 바둑 승단급대회

 

 

작은 아들이 급수가 조금 높아

 

1단계에 참석합니다.

 

 

큰 아들은 예비 단계에 참가합니다.

 

 

슬슬 바둑 승단급 대회 시간이 임박함에 따라

 

대회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실력이 부쩍 늘어

 

유단자부에서 바둑 실력을 겨룰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바둑대회 시작에 앞서 "주의사항" 을 전달합니다.

 

 

 

 

2015년도 어린이바둑 승단급 대회가 "개회" 되었습니다.

작은 아들이 동학년으로 보이는 여학생과

바둑 승단급 대회를 시작합니다.

 

 

 

 

 

정말 많은 초등부 어린이들이

 

일요일 아침에 바둑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앞으로도 바둑 발전의 앞날이 무궁할거 같습니다.

 

 

 

 

 

 

 

 

큰 아들은 3승 1패, 작은 아들은 4승으로

 

무난하게 승단급이 되었습니다.

 

바둑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애써준 아이들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늘 "행복" 입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