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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를 먼저 생각합니다./어깨통증

[근막통증증후군] 불쑥 찾아온 근막통증증후군, 가장 좋은 치료법은?

by 어깨톡톡 2015. 10. 18.

 

 

 

[근막통증증후군] 불쑥 찾아온 근막통증증후군,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제 : MRI로도 알 수 없는 어깨통증의 원인, 근막통증증후군)

 

많은 사람들이 근육통이나 담결림으로 착각하는 근막통증증후군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쯤은 앓을 정도로 흔한 질환중 하나다.

 

 

 

 

특히, 근막통증증후군은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일하면서,

 

술이나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에 쉽게 노출되는

 

현대 직장인들이 많이 앓게 되는 근육질환이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을 감싸는 근막에 존재하는 통증 유발점에서 유래하는 통증 증후군으로

 

평상시 쉬지 않고 자주 긴장하게 되는 목이나 어깨, 허리 부위에 많이 발생한다.

 

 

 

 

통증유발점은 임상적 진찰에 의하여 만져지고 압박하면 강한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이 다른 부위로 방사되며,

 

자극에 의해 국소연축반응을 나타낸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컴퓨터나

 

독서, 운전을 하거나 무리하게 반복된 근육 사용, 외부의 충격, 스트레스 등으로 심해질 수 있으며,

 

처음에는 어깨와 등 부위가 뻐근하고 통증을 느끼지만,

 

심해지면 피로감, 두통, 수면장애, 눈충혈이나 눈피로 등을 유발하며

 

만성화 될 수 있다.

 

 

 

 

근막통증증후군이 발병하게 되면,

 

통증유발점이 있는 부위의 근육은 밴드처럼 딱딱하게 만져지며,

 

근막통증증후군이 발생한 부위를 누르면 해당 부위에 통증이 생기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에도 통증이나 저린감 등이 생길 수 있다.

 

 

 

 

목 주변 부위에 통증유발점이 생기면 눈 주위 통증, 두통, 이명,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어깨 근육에 통증유발점이 생기면 팔, 손에 힘이 빠지는 느낌 또는 저린 느낌이 있고,

 

허리 및 골반 부위에 통증유발점이 생기면 다리에 힘이 빠지는 느낌 또는 저린 느낌이 생기게 된다.

 

 

 

 

근막통증증후군은 평소 바른 생활자세를 유지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으로,

 

1. 가슴을 펴고, 시선을 눈높이로 한다.

 

컴퓨터나 독서를 할 때,

 

목과 허리를 펴고 모니터 받침대 및 독서대를 활용하는 것이 좋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기보다는 중간중간에 자세를 바꿔주고,

 

50분마다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며 근육의 긴장을 풀어줘야 한다.

 

 

 

 

또한,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하여,

 

목을 숙이고 시선은 아래로 향하게 되는데,

 

필요한 시간만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지나치게 오래 사용하게 되면 목과 어깨 근육에 부담을 주게 된다.

 

 

 

 

2. 옷은 여유있게 착용한다.

 

꽉 끼는 속옷이나 허리띠 또한 근육을 압박하므로,

 

여유있게 착용하여 근육의 압박을 해소 시켜준다.

 

 

 

3.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과음, 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져야

 

몸의 회복을 돕고 근육의 긴장을 해소 시킬 수 있다.

 

단, 수면시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베개, 잘못된 수면자세

 

또한 근막통증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근막통증증후군은 파스나 찜질, 마사지 등으로 통증이 일시적으로 줄었다고 해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금방 재발하며,

 

주위 근육으로 통증 유발점이 퍼져 통증의 범위가 넓어지고

 

만성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근막통증증후군을 예방하는 것이 좋고,

 

근막통증증후군이 의심되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전문병원에서 진단후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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