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주역맛집] 투뿔한우의 진리를 느낄수 있는 맛집, 논현갈비

[언주역맛집] 투뿔한우의 진리를 느낄수 있는 맛집, 논현갈비

(부제 : 입에서 살살 녹는 한우가 먹고 싶을때 생각나는 언주역맛집, 논현갈비)

강남에는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은 맛집이 있습니다.

그러나...그렇게 많은 맛집 가운데서도

집에 가면 곰곰히 생각나는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

대접하고 싶은 순간에 생각이 나는 맛집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언주역맛집은 가족들과 함께

고운 정을 나누고 싶을때 찾고 싶은 맛집입니다.

논현갈비 : 3448 - 4528

이곳이 오늘 소개할 언주역맛집인 “논현갈비” 입니다.

언주역 4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수많은 맛집 중에서 진짜 맛집만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는 "식신로드" 

언주역맛집은

갈비마니아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맛집으로 소개된

맛집이기도 합니다.

언주역맛집은 담양에서 당일 도축된 한우만을 사용하는 맛집으로

일주일에 두번 직배송을 한다고 합니다.

요즘같이 메르스로 시절이 수상한 때에는

손세정이 더더욱 필수입니다.

손을 대고 있으면 자동으로 소독제가 나옵니다.

토요일 진료가 끝나고 바로 가서 그런지

평일 저녁에 비해서 아주 편하게 원하는 자리를 잡을수 있었습니다.

평일에는 약간의 대기가 기본이지만

넉넉함의 여유를 가지고 식사를 하기 원하다면

주말에 언주역맛집을 찾으면 더더욱 좋습니다.

맛정보의 진실을 밝히는 "미각스캔들" 에

한우감별사로 전격출연했다고 합니다.

화력좋은 잔잔한 숯불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맛에 대한 감흥을 절로 일으킵니다.

역시나 "투뿔한우" 는 고운 참숯을 만나야 아름답게 살아납니다.

언주역 부근에 오면 종종 찾는 맛집이지만

견우네 가족이 모두 모여 이곳에서 맛있는 한우를 먹는건 처음인거 같습니다.

호박에 각종 견과류가 올려져 있어

먹는 이로 하여금 "웰빙" 이라는 단어가 절로 느껴지게 만듭니다.

올리브유를 두르고 굽는 마늘인데

한우 먹는 중간중간에 먹으면 투뿔한우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고기...특히 한우와 궁합이 잘 맞는 명이나물

중간중간에 한우와 함께 하면

새콤달콤한 맛이 있어

한우의 풍미도 더하면서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한우 프라임 생갈비

 

소 한마리에서 20-25인분 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귀한 부위로,

 

"마아블링" 이 혼마구로를 능가합니다.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음식은

입에 넣으면 더욱 맛있기 마련인데...

"한우 프라임 생갈비" 가 바로 그런 모양새입니다.

함께 불판에 굽는 가래떡은

꿀에 찍어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참고로...고기는 옆에서 직접 구워 주시는데...

먹기에 안성맞춤인 정도로 구워주기에...

먹기만 하면 된다는...^^

그러나, 익음과 동시에 불판이 바로 비워진다는...ㅠㅠ

투뿔 한우의 정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한우를 찾는거 같습니다.

7가지 비법 양념으로 만든 소금장과 함께 하면

한우의 깊은 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견우네 아이들이 이렇게 사진을 찍고는 있지만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고 나서...곧 바로...

한우가 사라졌습니다...ㅠㅠ

"그 많던 한우는 다 어디로 갔을까?"

한우 즉석 양념갈비

양념에 재워두는 일반 양념갈비와 다르게

주문이 들어가면 즉석에서 양념하여

한우갈비의 맛과 양념맛을 그대로 즐길수 있는 메뉴입니다.

아이들에게 언주역맛집에서 "뭘 더 먹을까?" 라고 물었을때...

2번이라고 고민하지 않고 말했던...

견우네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메뉴" 이기도 합니다.

한우 숙성 양념갈비

한우특상갈비를 언주역맛집 특재소스에 24시간 재워

특상한우 본연의 맛을 살린 메뉴입니다.

한우 생등심

정말 착하게 생겼죠?

깍둑썰기로 나오는 한우 생등심은

언주역맛집 특유의 한우의 육향과 육즙을 맛볼수 있는 메뉴로

견우가 가장 사랑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매운 해물갈비찜"

"한우 생갈비" 를 주문하면 나오는

갈비의 갈빗대를 찜으로 만들어 내는 서비스로,

"한우해물감자탕" 이라고 해야할까요...

한우 생갈비를 먹은후...가볍게 마무리를 할수 있는 코스입니다.

그래서...견우는 언주역맛집에 가면 늘 한우생갈비를 기본으로 주문합니다.

사실...한우도 한우지만...매운 해물갈비찜의 "중독성" 때문에...

견우는 이곳을 "사랑" 합니다.

물냉면

견우네 아이들이 맛있는지

코를 박아가면서 먹고 있습니다...^^

비빔냉면

언주역맛집에서 직접 만든 요거트

견우가 사진을 찍고 먹으려는 순간...

큰 아들이 바로 가져갔다는...ㅠㅠ

큰 아들...오늘 언주역맛집의 "한우" 어땠어?

10점 만점 중 몇점이야?

말없이...승리의 "V" 라고 대답합니다.

작은 아들에 비해 큰 아들이 입맛이 매우 까다로운 편인데...

또 가자고 벌써부터 성화입니다...ㅠㅠ

어느 맛집을 가면 다시는 가고 싶은 않은 맛집이 있는 반면,

어떤 맛집은 집에 가도 "곰곰히 생각나는 맛집" 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견우네 아이들과 함께 찾은 맛집이

바로 그런 맛집인거 같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