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5월 5일은 어린이날...우리들 세상~!

[어린이날] 5월 5일은 어린이날...우리들 세상~!

 

5월은 어린이날...우리 아이들 세상~!

 

요즘같은 세상에 더욱 절실하게 들리는 동요의 한 구절입니다.

 

그만큼 요즘 아이들이 공부와 학원 등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면서

 

살아가기에 그런거 같습니다.

 

견우도 모처럼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놀 자유를 주면서...

 

같이 동심의 세계로 들어갔습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 330 - 8899

 

 

 어린이날 이른 아침에 서둘러...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갔습니다.

 

요즘 이곳을 자주 찾는 이유는

 

일단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아이들도 즐거워하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아이들은 "무료" 입니다.

 

물론, 어른은 입장료가 있었습니다.

 

어른의날은 언제 생길런지...ㅠㅠ

 

 

 서대문자연사박물관으로 들어서자마자

 

오른편에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무료선물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대표하는 "공룡"

 

어린이날도 "변함없이 묵묵히" 이곳을 지키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사람이 가장 적은 "페이스 페인팅" 에 줄서 봅니다.

 

어린이날은 가장 사람이 적은 체험행사에 줄을 서는게

 

다양한 체험을 하는 비결입니다.^^

 

 

 "어린이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는

 

미리 인터넷 예약한 사람만 참가가 가능해서 못했습니다...ㅠㅠ

 

 

 어린이날 페이스 페인팅은 당연히 "무료" 입니다.

어른들도 참여가 가능했습니다.

 

 

 큰 아들은 손에 "버섯돌이" 를,

 

작은 아들은 볼에 "돌고래" 를 그렸습니다.

 

 

 

 

 

 

 

 

 견우의 기억으로는 어린이날이 이곳을 찾은날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모든 체험행사에 줄이 다 길었다는...^^

 

 

 이제 2층으로 이동해서 "꽃잎만화경 만들기" 에 돌입합니다.

 

이번 어린이날에 서울사대부고 학생들과

 

교사자문단 선생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줄을 서서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아이들~!

 

 

 어린이날 기념 체험행사 대기번호 36번입니다.

 

이 정도면 대기 상태가 양호하다는...^^

 

 

 

 

 

 

 

 

 

 

 

 아이들이 짧은 시간에 멋있는 "만화경" 을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다른 체험코스로 이동중~!

 

 

 어린이날 아이들이 이곳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캐리커쳐" 로 이동중~!

 

 

 유일하게 비용이 발생하는 체험행사였는데

 

거의 실비 수준이어서 부담은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캐리커쳐를 그리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서기가 힘들었다는...ㅠㅠ

 

 

 접수를 하고...

 

 

어린이날이라 캐리커쳐는 초등학생이하 어린이만

 

그릴수 있었습니다.

 

견우는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짧은 시간에 인물의 특성을 파악하여

정밀하게 그리는 화가들의 솜씨에 감동할 뿐입니다.

 

 

 작은 아들이 "견우" 처럼 잘 생겼다는...^^

 

준수하고 명석하게...

 

 

 어린이날을 맞아 "이동수 화백" 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 3층으로 올라가 "목욕소금"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큰 아들이 만든 목욕소금

따듯한 물에 풀어서 욕조 목욕을 하면

온천에 가는 것과 거의 비슷한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작은 아들이 만든 목욕소금

 

 

 다음으로 바로옆 나무테라스에서 열리는

 

"태양흑점 관측체험" 에 참석해 봅니다.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정말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는거 같습니다.^^

 

 

 연구원 선생님께서 썬스팟을 통해서 자세한 설명해 주셔서

 

아이들이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큰 아들~!

 

 

 

 

 

 작은 아들도 왠지 과학자가 될거 같다는...^^

 

 

 3층 복도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사이언스 버스킹" 이라는

 

길거리 과학공연이 열렸습니다.

 

 

 뫼비우스의 띠를 시연해 보이시는 선생님들

 

 

 마지막으로 어린이날의 모든 체험행사를 마치고

 

시간이 남아 "도슨트 선생님" 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2층에서 어린이날의 모든 체험행사를 마치고 내려오는데

 

"힘의 원리" 를 시연해 보이시는 선생님이 계셔서

 

마지막 수업을 참관했습니다.

 

어린이날에 어디를 갈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간 곳이지만

 

이렇게 마음에 드는 체험행사를 제대로 즐긴건

 

정말 오랜만인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아이들도 내년에 또 가자고 했다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