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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견우가 먹어본 맛집

[중구맛집] 아이들도 한번 가면 단골이 되는 중구맛집, "해랑스시"

by 어깨톡톡 2014. 5. 9.

 [중구맛집] 아이들도 한번 가면 단골이 되는 중구맛집, "해랑스시"

 

해랑스시는 작년부터 견우가 종종 즐겨찾는 중구맛집입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회를 먹어본 적이 없고, 날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 차에...

 

해랑스시 사장님께서 "아이들이 한번 오면 단골이 된다." 고

 

자신있게 추천하시기에 아이들을 데리고 중구맛집에 갔습니다.

 

중구맛집 : 해랑스시(6456 - 8699)

 

 

오늘 소개할 중구맛집인 "해랑스시" 입니다.

 

 

중구맛집의 "희소식" 을 많이 알수록

 

알뜰하고, 저렴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 10접시는 15,000원...

 

그 이후에는 접시당 1,000원...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좋은 스시를 즐길 수 있어 단골이 되는 맛집입니다.

 

 

토요일 오후 시간대라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갔는데...

 

역시나 많은 "맛객" 이 있었다는...

 

역시 "잘되는 맛집" 은 달라도 뭔가 다른거 같습니다.^^

 

미리미리 서둘러 가셔야 "대기시간" 을 줄일 수 있습니다.

 

 

중구맛집은 서울역 바로 앞에 있어 국군장병이 많이 다니는데,

 

그들에 대한 "따듯한 배려" 가 눈에 들어 오네요.^^

 

물론, "얄미운 부가세" 가 없어 더욱 좋습니다.

 

 

"해랑스시" 는 초밥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수제로 만들어 "신선하면서 속깊은 손맛의 초밥맛" 을 맛볼 수 있습니다.

 

역시나 오픈된 주방은 맛에 대한 믿음을 주는거 같습니다.

 

 

미소국

 

 

미소국이 생각보다 뜨거우니...조심조심^^

 

 

기본반찬

 

 

깔끔하게 정돈된 미소국 그릇들은

 

먹는 이로 하여금 미소국과 스시에 대한 "맛있는 믿음" 을 줍니다.

 

 

중구맛집에서 견우가 가장 사랑하는 음식은 "광어지느러미 스테이크" 입니다. 

 

"묵은지 광어초밥" 이 신상 메뉴로 추가됐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이게 약간 중독성이 있습니다.

 

"스시" 가 의외로 "묵은지" 와 잘 어울린다는걸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각각 "3개씩" 먹었습니다.^^

 

 

[미소국]

 

스시를 먹기 전에 따듯한 미소국 한숟갈...

 

스시를 먹는 중간중간에 한숟갈...

 

속을 차지 않게 하면서 편하게 해주어...

 

중구맛집에서 "스시" 를 더욱 기분좋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연어스시]

 

큰아들이 연어를 좋아하는데,

 

중구맛집에서 스시를 처음 먹으면서도

 

"가장 많은 손길을 주었던 스시" 입니다.

 

 

참치롤

 

 

[광어지느러미 스테이크] 

-중구맛집의 베스트 오브더 베스트샷-

 

견우가 중구맛집에 가면 "가장 애정을 가지고 먹는 음식" 으로,

 

광어지느러미 특유의 기름기가 토치의 불꽃을 만나 고소함이 배가되는...

 

그래서...자꾸자꾸 견우도 모르게 손이 가게 됩니다.

 

 

[묵은지 광어 초밥]

 

광어가 묵은지와 어느 정도의 연분을 가지고 있는지,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조합입니다.

 

묵은지가 "광어 지느러미" 와도 아주 잘 어울릴거 같습니다.^^

 

 

광어초밥

 

 

[관자스테이크초밥]

 

키조개 특유의 고소함과 향긋한 버터가 어울려 맛이 배가 됩니다. 

 

 

[파인애플]

 

사실 집에서는 파인애플 껍질을 까기 힘들어 먹기 힘든데...

 

그래서...깡통 파인애플을 종종 사먹습니다.

 

견우는 육류든 생선이든 밖에서 고기류를 먹을 때는 "천연 단백질 소화제"

 

파인애플이 보이기만 하면 먹습니다.

 

중구맛집은 "신선한 과일" 만을 고집해서 그런지,

 

파인애플 특유의 신선함과 풍부한 과즙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장어롤]

 

집사람과 작은 아들이 맛있다고 하면서,

 

3접시 이상을 비운 스시중 하나입니다.

 

 

유부초밥

 

 

계란말이

 

 

[묵은지 광어 초밥]

 

광어 밑에 묵은지가 알맞게 깔려 있어,

 

견우도 모르는 사이에 중구맛집에서 손이 갔던 초밥 중 하나입니다.

 

 

소고기 스테이크

 

 

[새우튀김]

 

기름의 신선도를 신경쓰는 중구맛집이라 그런지,

 

먹고 나서도 목에 느껴지는 특유의 불편함을 느낄 수 없습니다.

 

역시 스시맛집의 바로미터는 바로 "튀김" 에 있습니다.

 

그래서, 견우는 스시맛집중 튀김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맛집만을 선호합니다.

 

 

치즈스틱

 

 

케익

 

 

[사시미]

 

중구맛집에서는 사시미의 신선함과 회 특유의 입에 "사르르" 녹는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광어

 

 

[오도로(뱃살)]

 

언제 먹어도 늘 한결같은 맛입니다.

 

 

[광어 지느러미]

 

견우와 집사람이 중구맛집에서 가장 사랑했던 광어 지느러미

 

생와사비를 알맞게 찍어 먹으면 입에서 "쫄깃쫄깃한 식감" 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한창 참치를 먹을 때는 생와사비 한 덩어리로 이슬이 한병을 비웠던 기억이 납니다.^^

 

 

[연어]

 

큰아들이 못먹게해서 거의 먹을 수 없었다는...ㅠㅠ

 

 

[황새치]

 

황새치의 쫄깃하면서 약간은 단단한 식감이 참치 매니아를 유혹합니다.

 

 

중구맛집의 황새치가 신선하면서 맛있어서 그런지

 

어떤 간장이나 장과도 잘 어울립니다.

 

물론, 생와사비와는 "천생연분" 입니다.

 

 

오도로가 알맞게 해동이 되서 그런지

 

참치 특유의 "감칠맛" 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연어스테이크 초밥]

 

중구맛집은 양파와 소스를 적절하게 배합하기에,

 

"연어의 고소함" 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통통한 작은 아들이 "5접시" 를 먹었던 바로 그 초밥입니다.

 

 

볶음 우동

 

 

볶음 우동이 춤을 추는 장면을 처음 보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이게 뭐냐고?" 하면서 정말 신기해 하네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절대 질리지 않는 "광어지느러미 스테이크"

 

견우가 바로 이 맛에 중구맛집을 찾습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보고만 있자니...너무 그립습니다.^^

 

 

[스시탑]

 

푸른거탑이 아니라 중구맛집 "스시탑" 입니다.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스시맛집에 가자고 할땐 가지 않더니...ㅠㅠ

 

스시를 처음 먹었던 견우의 아이들도 정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왜 중구맛집에 오면 아이들도 "단골"이 되는지 알겠습니다.

 

 

오늘 중구맛집인 해랑스시에서 맛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은근히 입맛이 까다로운 큰 아들이 언제 또 갈거냐구 성화입니다.

 

항상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늘 "행복" 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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