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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견우가 먹어본 맛집

공덕역 맛집 그레이스국밥 돼지국밥

by 어깨톡톡 2019. 3. 2.


공덕역맛집 그레이스국밥 돼지국밥


마포구 공덕에서 진료하는 견우가


깔끔하게 잘 끓인 돼지국밥이 그리우면


찾아가는 공덕역 맛집이 있습니다.


"마포 그레이스국밥"



요즘 공덕에도 변화의 바람이


서서히 불어오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잘 보이지 않던


돼지국밥의 맛있는 바람이~!



영업시간, 주차


일요일 영업을 하지 않고


별도의 주차는 불가합니다.



오후 1시를 조금 넘어서 가면


편안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돼지국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



메뉴, 가격


돼지국밥과 머리고기수육이


잘 알려진 메뉴입니다.


물론 견우도 좋아하는 요리입니다.



주방이 오픈 형태로 되어있어


음식이 준비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후추, 새우젓, 다대기, 들깨가루



위치, 주소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습니다.



소면과 더불어 나온 기본찬



공덕역 맛집 그레이스국밥





결론부터 말하자면 잡내없이 잘 끊인


맛있는 한상이 맞습니다.


부추는 숨이 죽을 수 있어


별도로 제공한 다음


손님 취향에 맞게 덜어서 넣는


방식으로 변화를 줘도 좋을거 같습니다.



정성들여 잘 끓인


설렁탕 한 그릇을 먹는 느낌입니다.


깔끔하면서 개운합니다.



다대기, 새우, 들깨가루 등을


골고루 취향에 맞게 넣으면 됩니다.


물론 이런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라면


골고루 작은 스푼으로


한 숟갈씩 넣으면 무난합니다.



머릿고기 등이 퍼도퍼도 나온다고 할 정도로


넉넉하게 들어가 든든한 한끼로 똭~!


새로운 메뉴로는


여기에 순대만 추가해도


잘 끓인 순대국이 탄생할거 같습니다.



머릿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나면


밥을 말으면 됩니다.


고기 국물은 탄수화물과


잘 어울리기 마련입니다.



국수는 국물이 가장 뜨거울 때인


바로 나오자 마자 말아서 먹는 방법이 있고


열기가 조금 가라앉은 다음에 먹는


방법이 있는데


견우는 후자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국밥이 맛있는 곳은


깍두기나 섞박지도 맛있기 마련인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깔끔하게 잘 끓인 국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만한


마포 공덕역 맛집 그레이스국밥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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