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고기집 전주골
한 달에 한 번 이맘때가 되면
마포구 공덕파출소에서 개최하는
생활안전협의회 모임이 있습니다.
모임 후 뒤풀이가 있어
공덕 고기집 전줄골을 방문했습니다.
점심 시그니처 메뉴는
삼채를 비롯한 15가지 재료를 넣고 끓인
"갈비탕"
숯불구이정식도 좋은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1층은 테이블석, 2층은 좌석으로
마포 단체모임이나 회식이라면
2층에 자리를 잡는게 좋습니다.
마포 공덕 전주골 메뉴, 가격
무난한 상차림
고기집에 가면
늘 갈빗살로 시작을 합니다.
전주골은 거의 모든 메뉴에
삼채를 사용할 정도로
사장님이 삼채 애호가이십니다.
아무리 좋은 고기라도
불을 잘 만나야 그 맛이 살기 마련인데
빛깔 고운 참숯이 보이는걸 보니
오늘 저녁도 기대가 됩니다.
오래 구우면 질겨질 수 있기에
핏기만 살짝 죽여서 먹으면 됩니다.
위치, 주소, 영업시간, 주차
주차는 가게 앞에 하면 됩니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
일요일에도 정상적으로 영업을 합니다.
이 정도로 구웠을 때
갈빗살의 육미, 육향이
잘 살기 마련입니다.
물론 갈빗살의 풍미를
더욱 깊게 즐기려면
언제나 소금장이 정답입니다.
매운맛, 단맛, 쓴맛이 있는
삼채나물과 더불어 먹으면
입안이 개운해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
마음에 듭니다.
마음에 들때는 항상 2개씩 먹게 됩니다.
사장님이 드럼을 하는 분이라
낮 시간에 가면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쌈은 이런 구성으로 조합할 때
가장 맛있습니다.
이곳의 자랑거리인 와규꽃등심
마아블링이 알맞게 박혀 있어
육즙과 식감이 상당합니다.
인근에 와규를 잘하는 곳이 드문데
와규의 고소함이 그리울 때
항상 이곳을 찾습니다.
갈비탕
일체의 잡내가 나지 않으면서
고소한 맛을 극대화시켜
잘 끓인거 같습니다.
메추리알이 들어간 갈비탕은
이곳이 처음입니다.
조금더 들어가도 좋을거 같습니다.
마포구 공덕에서
고기맛 좋은 고기집에 가고 싶을 때
잘 끓인 갈비탕이 그리울 때
그럴때 가면 좋은 전주골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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