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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견우가 먹어본 맛집

여의도맛집 신복촌

by 어깨톡톡 2019. 1. 3.


여의도맛집 신복촌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가면


우럭맑은탕을 맛있게 끓이는


여의도 맛집 신복촌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민어로 유명하고


겨울 이맘때는 대방어, 참복맑은탕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생선 국물 중의 으뜸은 민어


그 다음으로는 우럭을 알아줍니다.



영등포구 여의도맛집은


점심에 가면 늘 웨이팅이 있는 곳이지만


오후 1시를 조금 넘어서 가면


편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여의도동 신복촌 메뉴, 가격




주문과 거의 동시에


상차림이 시작됩니다.



우럭맑은탕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주문한 이름과는 다르게


맑은 지리가 서브되는 것이 아니라


뽀얀 국물의 우럭탕이 나오는걸 보니


우럭뽀얀탕이라고 해도 될거 같습니다.



생우럭을 사용해


국물이 상당히 깔끔하면서 시원합니다.


간이나 위도 상당히 부들부들합니다.


하단에는 수제비가 있어 단맛을 내기에


생선 비린내에 약한 분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신선한 생우럭을 오랜 시간 끓여


사골처럼 진하게 우려내


뽀얀 국물이 매력적입니다.



뭉근하면서 묵직하게 잘 고아진


우럭곰탕을 먹는 느낌으로


쉴새없이 손이 가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요즘처럼 신년회가 많은 시즌에


가면 속풀이 해장국으로 똭~!


탱글탱글한 우럭살도 상당히 보입니다.



해물비빔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우럭맑은탕과 더불어 신복촌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로


전복, 해삼, 멍게 등이 들어간 비빔밥으로


먹기 좋은 사이즈로


넉넉하게 올려져 있습니다.



기분좋은 바다가 느껴지는 비빔밥으로


야채와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


퍼도퍼도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색깔부터 예사롭지 않은 우럭맑은탕과


야채와 해산물이 잘 어우러진


해물비빔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만한 여의도맛집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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