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콩국수 향촌 모싯잎 냉콩국수
견우가 진료하는 곳에서
도보로 6분 정도 되는 거리에
쉽게 말해 서울 공덕초등학교 바로 옆에
마포 콩국수집 향촌이 있습니다.
견우가 진료하는 인근에
국수집은 제법 있지만
마음에 드는 콩국수를 만드는 곳은
견우의 기억에 이곳이 유일합니다.
마포 향촌은 올해부터 콩국수를
서브하고 있습니다.
"모싯잎 냉콩국수"
점심 때를 조금 피해서 가면
편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마포 공덕 향촌 메뉴, 가격
전남 영광에서 올라오는 모싯잎을
직접 갈아 자가 제면을 하고
치악산 백태로 콩국물을 만듭니다.
그런데 가격은 6천원
정말 착합니다.
7-8천원은 족히 받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냉콩국수입니다.
마포구 공덕동 향촌 위치, 주소,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11시
일요일 영업을 하고 예약이 가능하지만
별도의 주차는 불가합니다.
모싯잎 냉콩국수가 나왔습니다.
견우처럼 위대한 분이라면
국수를 더 달라고 하면
넉넉하게 주십니다.
채썬 오이 아래로 모싯잎 국수가 있고
그 주변을 콩국물이
가득 자리하고 있습니다.
콩국물에 전혀 간을 하지 않았기에
소금 등으로 간을 조절하면 됩니다.
물론 담백한 고소함 그 자체를 즐기는 분이라면
견우처럼 그냥 먹어도 됩니다.
치악산 백태와 전남 영광 모싯잎이 만나
웰빙 콩국수를 만듭니다.
거기에 착한 가격은 덤입니다.
너무 진하거나 너무 묽지 않고
밸런스를 잘 살려서 만든 콩국물
다음에 기회를 보아
향촌 모싯잎 칼국수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자가 제면이라 그런지
쫄깃한 찰짐이 있습니다.
먹는 동안이나 먹고 나서
속이 불편하지 않고
든든한 한끼로 충분합니다.
김치 등을 곁들여서 먹어도 좋고
그냥 그 자체로 즐겨도 좋은
마포 콩국수가 맞습니다.
제대로 만든 가성비 좋은 콩국수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 만한
마포 콩국수집 향촌입니다.
견우가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상기 포스팅에 사용된
글과 사진 등에 관한 저작권은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에 있으며
어깨가아프면 견우 한의원 서면 동의 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견우, 서울로 빛나다. > 견우가 먹어본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민갑부 대성밀냉면 부산 밀면 (0) | 2018.08.30 |
---|---|
보광동 종점숯불갈비 고독한 미식가 서울 돼지갈비 (0) | 2018.08.28 |
공덕동 빵집 호앤밀 (0) | 2018.08.21 |
전참시 짝사랑 셰프 맛집 한남동 밥한끼 돈가스 (0) | 2018.08.18 |
공덕역 쿠우쿠우 뷔페 (0) | 2018.08.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