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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획증후군(compartment syndrome) 증상과 치료

by 어깨톡톡 2018. 6. 5.


구획증후군(compartment syndrome) 증상과 치료

: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


구획증후군(compartment syndrome)이란


근막으로 둘러싸인 폐쇄된 부위의


조직압이 상승하여 순환 장애가 발생하고


4-8시간 안에 구획내 근육 및 연부조직에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는 증후군입니다.



붕대나 드레싱, 석고 붕대 등으로 인한


국소적 압박이나 열손상, 동상,


과도한 근육 사용, 외상, 골절,


연부조직 손상, 주사액의 침습 등으로 인한


순환 장애, 근육 손상 등이


주요한 원인입니다.



증상으로는


전완부 전방 구획, 하퇴 전방 구획에


많이 호발발고 장애가 생긴 구획에


5P 징후인


통증(pain), 감각 이상(paresthesia),


피부색의 창백함(pallor), 마비(paralysis),


무맥(pulselessness) 등이 발생합니다.



조직 압력이 상승되어 있지만


괴사가 발생하지 않은


임박형 구획증후군과


조직의 괴사가 발생한


확정형 구획증후군으로 구별됩니다.



또한 경한 임박형 구획증후군이


재발한 경우를 재발형 혹은 만성


구획증후군이라고 하는데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없어지고


급성에 비해 통증이 약하기 때문에


수술을 요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한의학적 치료를 요하는 경우는


재발형 혹은 만성 구획증후군에


해당합니다.



근육은 허혈 후 6시간,


신경은 허혈 후 12시간 이후에


비각역적인 변화가 생기고


괴사에 빠진 근육은 상태가 호전되더라도


자연적인 재생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신경의 기능은 어느 정도 호전될 수 있습니다.



어깨가아프면 견우 한의원에서는


구획 내부 압력을 줄여


조직 손상을 막아주는 침이나 도침,


통증을 줄여주는 봉침이나 약침,


근막의 정상적인 회복을 도와주는


치료 한약 등을 사용하여


효과적인 치료를 돕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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