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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먹어본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수제비 엘림 들깨수제비칼국수

by 어깨톡톡 2018. 2. 14.


수요미식회 수제비 엘림 들깨수제비칼국수


157회 수요미식회 수제비 맛집에

소개되는 인수동 엘림 들깨수제비칼국수


방앗간에서 날마다 빻은 들깨로


수제비와 칼국수를 만드는 곳으로

오늘의 게스트로는 레드벨벳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간판에서 알 수 있듯이


들깨를 주재료로한


수제비와 칼국수가 인기있는


수요미식회 들깨 수제비집 입니다.



157회 수요미식회 엘림 위치, 장소는

강북구 인수동 521-20

가오리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들깨 수제비 엘림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9시 30분

일요일은 쉽니다.

주차 가능합니다.



엘림 들깨 수제비 칼국수 메뉴


들깨 수제비 6,000원


들깨 칼국수 6,000원


들깨 칼제비 6,000원


"들깨" 라는 네이밍이 있는 메뉴는


어떤 메뉴를 주문해도


가성비 끝판왕이 맞습니다.


견우가 자신있게 강추합니다.



수제비나 칼국수, 칼제비 등을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찬~!



무채와 콩나물, 고추장을 넣고


슥슥 비벼서 보리비빔밥을 먹고 있으면


들깨 수제비가 서브됩니다.


일종의 애피타이저라고 보면 됩니다.



잠시후 들깨 수제비를 위한


반찬이 서브됩니다.


그런데 웬 새우젖?


잠시 후면 그 용도를 알게 됩니다.



주문했던 수요미식회 들깨 수제비가

나왔습니다.



새우젓의 용도는 바로 수육~!


수제비나 칼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수육이 서브되는 경우는


견우의 가본 곳 중에 엘림이 처음입니다.



서비스 고기라고 얕볼 수 없습니다.


대개의 서비스 고기는


퍽퍽하고 온기가 없기 마련인데


엘림의 고기는 수육 수준으로


촉촉하면서 부드럽습니다.



입안 가득 퍼지는 구수한 들깨 향과

쫄깃한 피가 마음에 듭니다.


가성비는 덤입니다.



추운 겨울 어김없이 생각나는


따끈한 한 그릇,

엘림 들깨 수제비가 맞습니다.



국물이 살짝 짭조름하면서

느끼하지 않고 구수해

자꾸 떠먹게 되는 마성의 국물~!


어느덧 먹다 보면 바닥을 드러낸다는...^^



피도 적당한 두께감과 쫄깃함을


겸비하고 있어


들깨 국물과 잘 매칭이 됩니다.



겉절이도 마음에 들었지만

수제비와 먹기에

적당하게 잘 익은 신김치~!

메뉴, 반찬, 가격 모두에서

마음에 들었던 가성비 좋은

엘림 들깨수제비칼국수가 맞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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