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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를 먼저 생각합니다./어깨통증

극하근, 오십견의 주범이 되는 근육

by 어깨톡톡 2010. 7. 10.

 

 

회전근개 중 치료가 잘 않되는 근육 중 하나로, 견갑극 아래에 가장 넓게 부착되어 있으며, 어깨, 목,

 

등이 아플 때 우선적으로 치료를 해줘야 한다. 중풍 환자의 견통에서 우선적으로 검사해야할 근육으로,

 

팔의 외회전과 신전 작용을 한다.

 

극하근에 문제가 있는 경우, 주로 어깨 앞쪽 삼각근 부위에 통증이 있으며, 통증이 손의 요골부로

 

내려가 1, 2번 손가락에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이상이 생기면 환측이나 건측으로 누워도 항상 아프게

 

된다. 어깨 피로, 다한증, 피부온도변화 등의 자율신경항진증을 동반할 수 있으며, 허리 뒤로 손이

 

돌아가지 않아 브래지어를 못하거나 바지 뒷주머니에 지갑을 넣거나 빗질을 하는데 장애가 생기며,

 

악력 약화가 생긴다.

 

견갑상 신경의 폐색시 나타나는 위축 소견이 극상근보다 잘 보이며, 한쪽으로 누워 자는 사람들에게

 

문제가 잘 생긴다.

 

반복적이고 무리한 어깨운동을 피하고, 심한 운동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 등을 통하여 근육을 풀어준

 

다음 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후에는 hot shower(10-20분 정도) 등을 통하여 근육을 풀어주고, 충분한

 

수면 등을 통하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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