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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를 먼저 생각합니다./어깨통증

근막통증증후군 견우한의원 마포본점

by 어깨톡톡 2017. 6. 17.


근막통증증후군 견우한의원 마포본점

(견우한의원 마포본점 근막통증증후군)


근막통증증후군 환자들이 범하는


가장 흔한 문제 중의 하나는


통증 부위를 만지거나


스트레칭 하는 일이다.


* 관련 질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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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자목 증상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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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섬유근육통 증상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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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통증증후군은


전형적인 염증 반응이다.


염증이 생기면


가급적 자극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이상의 확산을 막는 방법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손등에 상처가 생겼다고 하자.


후시딘 등의 상처 연고를 바르고


밴드를 붙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대부분 상처 입은 손을 더 사용하거나


상처 부위를 주무르지 않는다.


? 상처가 덧나거나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근막통증증후군으로


아픈 부위를 주무르거나


스트레칭 하는 걸까?



첫째, 염증 부위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보였다면 해당 부위를 만지거나


스트레칭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보이지 않기에 주무르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이 이완되면서


순각적으로 통증이 감소하므로,


마치 좋아지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근육에 염증이 생기면


그 부위를 만졌을 때


통증이 있거나 시원하다고 느낀다.


그럴 때 일수록 해당 근육을 자극하거나


만지지 말고 그대로 두는게 좋다.


물론 충분한 휴식이 가능하다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둘째, 근육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맹신하기 때문이다.


아픈 근육은 그대로 두는게 좋다.


특히 근막통증증후군처럼 외상으로 생긴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아니면서


염증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이런 경우 무언가 하고 싶다면


아이스팩이 가장 무난하다.


아픈 부위에 하루에 2-3번 정도해서


10-20분 정도 하는게 좋다.


물론 일부 환자에서 아이스팩에 대한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는 시간을 줄이거나


하지 않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근막통증증후군은


날씨, 과음, 스트레스, 불면 등과도


많은 관련이 있다.


날씨가 궃거나 술을 많이 마시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잠을 설치게 되면 통증이 심해진다 



대부분은 일시적으로 심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이런 외부적인 요인이 전혀 없으면서도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는 아주 못된 놈이라 그런가보다 하는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다.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도 좋지만


근막통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을


적극적으로 줄여나가는 것도


치료 만족도와 치료 기간을 줄이는


좋은 방법임을 잊어서는 않된다.


건강하세요~!


견우한의원 마포본점 : 703 - 9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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