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치즈떡볶이피자
홍대 맛집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나서
아이들이 시원한 빙수를 먹자고 해서
근처 설빙에 갔습니다.
그런데 허얼~~!
설빙 치즈떡볶이피자가 보이는 겁니다.
아이들이 보더니 바로 "콜~!"
그래서 인절미팥빙수는 안녕이라고 말하고
바로 치즈떡볶이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이곳이 오늘 방문한 홍대 설빙입니다.
예전 홍대 리치몬드제과점 골목으로
100미터 정도 들어가면 왼편에 있습니다.
설빙 치즈떡볶이피자를 기다리는 중~!
주문했던 설빙 치즈떡볶이피자가 나왔습니다.
설빙에서 피자를 먹을 수 있다니~!
그것도 떡볶이가 들어간 피자를~!
왠지 "신의 한 수"일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의 트랜드인 고소한 치즈를
매콤한 맛으로 잡아주는
깜찍하면서 신선한 조합을 추구했습니다.
한국과 이탈리아 대표 메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설빙 고유의 차고 달달한 이미지가 아닌
따듯하면서 고소하고
그리고 매콤한 맛이 살아있는 팬 디저트~!
"설빙 치즈떡볶이피자"
설빙 신상 메뉴로
우리쌀 100%로 만든 도우와
매콤달콤한 떡볶이 소스가 어우러진
설빙 치즈떡볶이피자
처음 치즈떡볶이피자를 먹어보면
어떻게 이런 맛있는 생각을 했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변화하는 설빙이라면
소비자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기 마련입니다.
살짜기 위쪽에 있는 치즈를 걷어보면
빠알간 떡볶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설빙 치즈떡볶이피자, 인증샷~!
이건 치즈떡볶이피자가 맞습니다.
허기를 채울 정도로 많은 양은 아니지만
말 그대로 식후에 팬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설빙 신메뉴입니다.
설빙하면 맛있는 빙수는 많았지만
배를 채울 끼니거리가 없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양을 채울 수 있는
치즈떡볶이피자가 있어 마음에 듭니다.
2인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용량입니다.
따듯하게 팬 채 나와
먹는 내내 따듯한 온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 한번 먹어 볼까요?
담백한 쌀도우의 맛과
고소한 치즈의 맛과
매콤달콤한 떡볶이의 맛을
두루두루 즐길 수 있는
"치즈떡볶이피자"
마치 피자를 먹는 느낌의 떡볶이 피자~!
도우를 쌀로 만들어
바삭하면서 찰진 느낌이 마음에 듭니다.
맛있는 치즈를 떡볶이에 휘 감아서~~
왠지 불금 안주로도 괜찮을거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홍대에서
맛있는 설빙을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늘 행복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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