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맛집 쎈다이
(쎈다이 초밥 맛집)
견우가 자주 가는 초밥 맛집 중에
공덕동 "쎈다이" 가 있습니다.
초밥은 점심에만 먹을 수 있기에
맛있는 초밥을 먹기 위해서는
늘 점심 시간에 이곳을 방문합니다.
오늘은 견우의 친한 친구가 내원해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 쎈다이에 갔습니다.
초밥 맛집인 쎈다이는
공덕동 제일빌딩 지하에 있습니다.
워낙에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보니
공덕동보다는 여의도에서 더 많은
매니아들이 이 곳을 찾습니다.
이 마크만 보면 왠지모를 믿음이~~
문을 열고 들어서면 다찌가 보이고
좌우 양옆으로 크고 작은 방이 6개 있습니다.
쎈다이는 각종 언론에서
호평받은 인정받은 초밥 맛집입니다.
일본산 생선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특초밥(2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일단 초밥이 나오기 전에 입가심으로~~
보통 2-3점이 나옵니다.
광어는 생와사비와 궁합이 좋다는~~
쎈다이에서는 초밥용 생선을
항상 3시간 숙성후 사용합니다.
그래서, 생선 고유의 질감과 맛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자~! 한번 먹어 볼까요?
초밥을 먹으면 바로 다음 초밥이 나옵니다.
밥을 빨리 먹으면 빨리,
느리게 먹으면 느리게 초밥이 나옵니다.
때깔고운 초밥을 한번 먹어 볼까요?
견우가 좋아하는 "엔가와 초밥(광어뱃살)"
쫀득쫀득 하면서 상당히 기름진 부위로
씹을수록 고소함이 우러납니다.
대강의 길이가 짐작 되시는지~~
이런 정이 있어 이곳을 찾습니다.
꽃광어 초밥
광어를 어긋나게 칼질을 한다음
살점을 보슬보슬 올려만든 초밥입니다.
비주얼도 아름답지만
일반 광어와는 다르게
입안에서 느끼는 촉촉함과 부드러움이
전혀 다른 신세계입니다.
연어 초밥
질좋은 연어를 사용해서
마치 참치를 먹는 느낌마저 납니다.
역시나 초밥을 생선이 좋아야 한다는~~
참다랑어 뱃살 초밥
초밥 중의 초밥이라고 할 수 있는
가장 고소하고 기름진 참치 부위로
참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그 맛을 잘아실 겁니다.
이번에는 다다끼로 만들어 주시네요~~
완죤 득템한 기분입니다.
겉은 익고 안은 익지 않은
그래서 겉과 속의 다른 질감을 느끼게 되는
초밥입니다.
멍게 초밥
멍게는 시간이 조금 지났거나
손질을 잘 못하면
바다 냄새가 마련인데
쎈다이의 멍게는 그런 느낌이나 맛이 전혀 없습니다.
그저 고소할 뿐입니다.
다찌에서 나오는 기본 12피스는 이걸로 끝~!
"추가로 뭘 더 해드릴까요?" 해서
광어를 부탁드렸더니
다마 초밥, 광어 초밥, 꽃광어 초밥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다마 초밥
광어로 초밥을 싼 초밥입니다.
항상 스.마.일.이신 사장님~!
아마도 견우처럼 쎈다이에 단골이신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사장님의 한결같은 여유로운 미소~~
살.인.미.소.
보기만해도 하루가 술술 풀릴거 같은 느낌이 들어
견우는 가끔 가라앉은 기분을 업시키기 위해
쎈다이에 가기도 합니다.
초밥을 좋아하시거나
제대로된 초밥 맛집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한번은 가볼만한 맛집이라고
견우가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쎈다이 : 718 - 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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