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교감신경장애 증상과 치료
(반사교감신경장애 치료와 증상)
임상에서 어깨 환자를 접하다 보면,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온 후에
일정 기간이 경과 후 합병증으로
어깨통증이 생겼다고 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이런 경우 반사성 교감신경성 이영양증
(반사 교감신경 장애, 어깨-손 증후군,
반사성 교감신경 위축증)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 증후군은 외상, 중풍, 동맥혈전증,
말초신경 손상, 척수신경 질환,
barbiturates와 같은 복용 약물, 관상동맥 질환,
통증성 회전근개 질환 등으로
편측성의 어깨와 손에 지속적이면서
작열감을 동반하는 통증과
운동 제한이 생기는 증후군으로 상지부에 많이 생긴다.
질병 진행 경과에 따라 3단계로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1단계 - 3~6개월 정도 지속되며,
손등에 약간의 부종과 통증이 있으며,
혈관분포가 증가한다.
2단계 - 6~12개월 정도 지속되며,
부종과 국소 압통이 줄어들면서
피부에 위축성 변화가 나타난다.
3단계 - 부종, 압통, 통증이 없어지지만,
피부와 피하조직의 위축과 구축이 현저하며,
손운동은 제한된다.
이 질환은 대부분 근본 원인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한약, 침, 봉약침, 스트레칭 등을 사용하는
한방 치료가 효과적인 편이다.
견우한의원 마포본점 : 703 - 9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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